전국 180여 개 터미널 방문 예정60여 개 항목으로 정밀 검진 도와
  • ▲ ㈜한진이 택배기사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한진
    ▲ ㈜한진이 택배기사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한진
    ㈜한진이 택배 종사자들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진은 지난 2월 말부터 택배기사, 집배점장, 간선기사 등 약 1만여 명의 택배 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건강검진은 평일 낮 시간대 병원 방문이 어려운 택배기사들의 여건을 고려해 전문 의료진이 탑승한 검진 버스가 전국 180여 개 터미널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울 및 수도권을 시작으로 이달에는 천안·청주 등 충청권, 4~5월에는 대구·부산을 포함한 영남권과 광주·목포 등 호남권을 거쳐 6월에는 제주도 지역을 마지막으로 전국의 모든 종사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검진 항목은 택배 종사자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중심으로 뇌심혈관계, 심전도, 혈액검사, 특수화학 검사, 스트레스 진단, 고혈압, 간암 검사 등 총 60여 개로 구성됐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