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는 준공이후 9년째 미등기상태였던 아현동 공덕자이아파트(아현제4구역) 이전고시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006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 아파트는 2015년 공사를 마치고 준공인가가 났지만 조합과 토지 등 소유자간 소송으로 최근까지도 이전고시가 나지
내년 서울 집값이 상저하고 흐름속에 1.7%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탄핵정국이 집값이 미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미미할 것으로 예측됐다.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5 주택시장 전망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전방위 대출조이기 여파로 주택 매매시장이 빠르게 식고 있다. 전국 아파트값은 5주연속 하락했고 서울은 상승폭이 0.01%로 축소되며 보합(0.00%)전환을 목전에 뒀다.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셋째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금융당국 대출규제에 탄핵정국까지 겹치면서 부동산시장에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전문가들은 내년 하반기 서울 아파트값 상승을 예측했다. 또한 내년 입주물량 감소와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공급차질로 전월세시장에 가격상승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도 전망했다.19일 뉴
한국토지신탁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김성진 사장을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사장은 대구 경신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한토신 창립멤버로 합류, 25년간 회사 성장에 기여해왔다.팀장·상무·전무 등을 역임한 뒤 2021년 부사장으로 임명됐다.한토신에 따르면 그
전방위 대출규제와 전세사기 여파로 월세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월세 상승세는 대출규제 풍선효과로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18일 KB부동산에 따르면 11월 기준 서울 월간 아파트 월세가격지수는 119.3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월부터 9
대형아파트 가격상승률이 중소형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중소형 아파트에 공급이 집중되면서 대형아파트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8일 한국부동산원의 월간 주택규모별 매매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용 135㎡초과(약 50
최근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한달새 11만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등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분양가가 치솟고 당첨확률은 점점 낮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1월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660만9366명으로 전월 2671만
3만5000여명이 몰린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크로 리츠카운티' 1순위청약에서 4인가구 만점통장도 겨우 당첨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해당단지 당첨가점은 최저 69점, 최고 78점으로 파악됐다.69점은 4인가구가 15년이상 무주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