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급해진 재건축조합…코로나 재확산에도 총회 강행?

    연말을 앞두고 총회를 준비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조합들에 비상이 걸렸다. 조합원들의 실거주 의무를 담은 법 개정으로 하루빨리 조합 창립총회를 마무리해야 하는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총회 연기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정부

    2020-12-15 송학주 기자
  • 10년간 경기 집값상승 1위 '하남'…과천·분당 눌렀다

    경기도 하남시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늘 높이 치솟다 못해 대기권을 뚫을 기세다. 미사강변도시가 하남시 집값상승의 도화선이 됐다면 위례·감일지구가 기름을 끼얹었고, 지난해초 3기신도시로 지정된 교산지구가 마침내 불을 지핀 형국이다. 하남시는 1980년대 덕풍동 일대를 중심

    2020-12-14 박지영 기자
  • 올 오피스텔시장 서울 뜨고 지방 지고…전용 '40㎡초과~85㎡이하' 거래↑

    올해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서울이 상승한 반면 다른 지역은 모두 하락하는 등 양극화가 심화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와 취득시 주택수 포함 등 정부 규제로 수익률이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다.14일

    2020-12-14 송학주 기자
  • 노원 아파트가격 30.6%↑, 서울 자치구中 최고 상승률

    올들어 서울 강북 외곽지역의 3.3㎡당 아파트가격이 크게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KB국민은행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 11월 서울 25개구 아파트값 상승률은 작년과 비교해 노원이 30.6%로 가장 높았고 성북 30.0%, 강북 28.5%, 동대문 27.1%,

    2020-12-13 편집국 기자
  • 고속도로 뚫리니 집값 '들썩'…분양권도 프리미엄 붙어

    고속도로 개통을 앞둔 수혜지역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도로개통으로 지역간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출퇴근이 용이해 지고 인구유입 속도가 빨라지면서 덩달아 지역가치도 상승하기 때문이다.   실제 광역교통망 구축은 지역 부동산시장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온다. 일

    2020-12-11 박지영 기자
  • 서울아파트 '묻지마 청약' 기승...공급절벽에 경쟁률 수백대일까지

    지난 7월말 본격 시행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이후 서울에서 '공급절벽' 현상이 나타나면서 '묻지마 청약'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집값은 오르는데 정부가 분양가를 통제하면서 '당첨만 되면 로또'라는 인식이 퍼진데다 새

    2020-12-11 송학주 기자
  • 직방, 부동산 허위매물 100% 검증 '고객안심콜' 운영

    직방이 내년부터 모든 부동산 광고의 허위 매물 여부를 검증하는 '100% 고객 안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고객안심콜'이란 이름의 이번 서비스는 직방 부동산 매물 광고를 보고 중개사 문의, 혹은 중개사무소 방문 이력이

    2020-12-10 송학주 기자
  • 꼬박꼬박 넣은 청약통장…'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 어떻게?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내집마련의 꿈을 안고 매월 일정한 금액을 납입하는 주택마련저축, 이른바 청약통장도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약통장은 연간 240만원 한도내에서 납입한 금액의 40%(최대 96만원)까지 소득공제가

    2020-12-10 박지영 기자
  • "또 대책 나오나"…서울아파트값 상승폭↑, 개포·압구정·상계 '쑥'

    잇따른 정부 규제로 주춤하던 서울아파트 매수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집값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정부의 전세대책에 실망한 세입자들이 중저가단지 위주로 매매에 나섰기 때문이란 분석이다.10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

    2020-12-10 송학주 기자
  • 서울 초기 재건축 단지들, 정밀안전진단 통과 '축포'

    서울 곳곳에서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하는 초기 재건축단지들이 늘고 있다. 민간 재건축사업에 부정적인 정부가 규제 강화를 예고했지만 시장의 거센 움직임을 막기는 힘들 전망이다.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가 1차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 한국재난

    2020-12-10 채진솔 기자
  • 변창흠 국토장관 내정자, 129.73㎡ 방배동아파트 6억 '논란'…인근 114㎡ 18억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벌써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거주 중인 서울 방배동 40평대 아파트 신고가격이 6억원대에 불과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8일 전자관보에 따르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지난 3월 공직자 재산으로 총 6억4

    2020-12-08 채진솔 기자
  • 국토부 수장 교체 독일까 약일까…술렁이는 부동산 시장

    국토교통부 장관의 갑작스러운 교체로 시장이 혼란에 빠졌다. 주택공급 확대 가능성과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 유지 가능성이 엇갈리며 불확실성만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7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정부 과천청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2020-12-07 채진솔 기자
  • 최악의 전세난에 공공주택 관심 집중…북위례 '반값아파트' 출격대기

    특별공급부터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던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공공분양아파트 일반공급 청약이 10일 예정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시세의 절반 가격인데다 후분양아파트여서 전세난에 허덕이는 실수요자들

    2020-12-07 송학주 기자
  • 아파트경매도 풍선효과…'서울→김포→파주' 인기 쑥

    최근 전세난과 정부규제로 인한 풍선효과로 경기도 아파트경매 인기가 치솟고 있다. 부산과 울산의 비규제지역 아파트도 덩달아 경매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7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경매 진행건수는 1만4952건으로 이

    2020-12-07 송학주 기자
  • 변창흠 국토장관 내정자, 부동산시장 안정 이끌어낼까...시장은 '半信半疑'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내정했다. 현장 이해도가 높은 변 사장을 깜짝 발탁하며 쇄신의지를 드러냈지만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 기조를 바꿔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변창흠 국토부장관 내정자는

    2020-12-04 채진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