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의료원, '동탄 제4병원' 승부수 … AI·빅데이터 '쿼드 체제'로 톱티어 도약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경기 남부의 전략적 요충지인 화성 동탄에 '제4고대병원' 건립을 확정하며 미래 의학의 패러다임 전환을 최근 선언했다. 단순한 진료 거점 확대를 넘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가 병원 운영의 중심이 되는 '자율형 미래병원'의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포석이

    2026-03-31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의료분쟁조정법 통과에 환자단체 '환영' … 응급의학계 '기만적 개악' 강력 반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은 가운데 환자단체와 의료계가 정반대의 평가를 내놓으며 논쟁이 격화하고 있다.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31일 성명을 통해 "이번 개정안은 의료사고 입증 책임을 환자에게 전가해온 구조를 완화하고 국가 차원의 분쟁 해결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

    2026-03-31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한의협, '자동차보험 8주 제한' 법제처 심사 반발 … "기습 강행 중단"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치료를 8주로 제한하는 제도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의 법제처 심사 강행을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31일 입장문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사회적 합의와 국정감사에서의 약속을 무시한 채 법제처 심사를 기

    2026-03-31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의약품 생산 전 공정에 타격" … 널 뛰는 나프타 가격에 제약·바이오 '울상'

    "합성의약품 상당수 원료는 석유화학산업과 직접 연결돼 원유 수급 불안은 제약 원료 생산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당장은 앞서 확보한 원료로 실질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진 않지만,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원료 수급 불안과 원자재가격 상승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2026-03-31 성재용 기자
  • 왕진 가방에 프린터까지? … 방문진료 현장서 '처방전 교부' 두고 속앓이

    고령사회의 새로운 돌봄 모델로 제시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가 지난 27일 시행됐지만 의료 현장에서는 정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세부 행정 절차와 인프라 정비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방문진료 시 필수적인 '처방전 교부' 방식을 두고 현장의 실정을

    2026-03-31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인사] 제일파마홀딩스

    <임원 영입>◆ 제일파마홀딩스 ▲경영지원본부장 상무 김현수 <임원 승진>◆제일파마홀딩스 ▲상무  이주현, 박재현  ◆제일약품 ▲전무  이영호, 심상영 ▲상무&

    2026-03-30 조희연 기자
  • 앱클론-종근당, 이중항체 신약 공동개발

    앱클론이 종근당과 자사의 '어피맵 플랫폼'을 활용한 차세대 이중항체 공동 연구개발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동 연구는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집해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난치성 암질환 환자들을 위한 혁신 이중항체 신약을 개발하는 것을 목

    2026-03-30 조희연 기자
  • HLB "담관암 신약, 美 FDA 우선심사 대상 선정 … 9월 승인 여부 결정"

    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이하 엘레바)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리라푸그라티닙'의 FGFR2 융합 및 재배열 대상 담관암 2차 치료제 신약허가 신청에 대해 본심사에 착수(acceptance of filing)한다는 통보를 받았

    2026-03-30 조희연 기자
  • '한의 주치의제' 순항하나 … 李 대통령, 한의협 총회서 '적극 지원' 약속

    이재명 정부가 한의 주치의제와 방문진료 확대를 국정과제로 못 박은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현대 진단기기 활용'과 '일차의료 강화'라는 승부수를 던졌다.지난 29일 열린 한의협 총회에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

    2026-03-30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몸무게 정상인데 요산 수치 왜 높을까? … '마른 비만' 고요산혈증 주의보

    체중은 정상 범위에 속하지만 배만 볼록 나온 이른바 '정상 체중 복부비만'이 무증상 고요산혈증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단순히 숫자로 나타나는 몸무게보다 체지방의 분포가 건강의 척도로 더 중요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순천향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조현 교수

    2026-03-30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오스코텍, 소액주주 측 이사회 진입 … '공존 체제'로 갈등 봉합할까

    오스코텍이 창업자인 고(故) 김정근 전 고문 별세 이후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소액주주 측 인사가 처음으로 이사회에 진입했다. 이로써 사측과 주주간 갈등도 새로운 국면을 맞을지 주목된다. 오스코텍은 지난해 초부터 자회사 제노스코의 중복상장, 수권주식

    2026-03-30 조희연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상 최대 실적 속 '파업 리스크' … 확장 전략 부담 가중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1년 창사 이래 첫 파업 위기를 맞으면서 고속 성장의 이면이 드러나고 있다. 사상 최대 실적 행진 속에서도 현금은 1년새 60% 넘게 줄었고, 재고 효율성도 급격히 떨어지면서 확장 일변도 전략의 부담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여기에 노조가 높은 찬성

    2026-03-30 성재용 기자
  • 에이비엘바이오 "BBB 셔틀 기술수출 논의 지속 … 바이오USA 노릴 것"

    "최근 빅파마 사이에는 뇌 질환 신약개발에 있어 BBB(뇌혈관 장벽) 셔틀 없이는 개발이 어렵다는 컨센서스(합의)가 있다. 이에 우리가 보유한 '그랩바디-B' 기술이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지속해서 공동개발 또는 라이선스아웃(기술수출)에 나서겠다."이상훈 에이비엘바이

    2026-03-27 조희연 기자
  • 바이오 재무신호등

    알테오젠, 기술이전 따라 '냉온탕' … 날카로워진 시장의 시선은 어디로 향하나

    알테오젠의 주가 흐름이 기술이전계약을 중심으로 극단적인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대형 계약 체결 때마다 투자심리는 빠르게 개선됐지만, 수익구조와 로열티 수준이 확인되는 순간 밸류에이션 부담이 드러나면서 조정이 반복되는 구조다.플랫폼 경쟁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됐지만,

    2026-03-27 성재용 기자
  • 긴급 분석- 제네릭 약가 산정률 45% , 뜻에 담긴 것

    제네릭 산정률 45%까지 내리고 '혁신형·필수약'에 당근 … 구조개편 본격화, 중소·중견 제약사 생존 사투 예고

    보건복지부가 제네릭 약가산정률을 45%로 확정하면서 약가 개편 논의가 방향성 싸움에서 실행 국면으로 넘어갔다.정부는 애초 검토했던 43%대 강행 대신 45%와 10년 단계 적용을 택했다. 다만 기등재 의약품까지 조정 대상에 포함하면서 구조개편 의지를 분명히 했다. 결국

    2026-03-26 성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