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또 폭탄 선언… "브릭스, 美 달러 외 기축통화 찾으면 100%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30일(현지시간) 달러 외에 기축통화를 찾으려는  비(非)서방 신흥경제국 연합체 브릭스(BRICS) 국가들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다. 달러 패권에 도전하는 국가들을 향한 대대적 경고다. 1일 외신에 따르면

    2024-12-01 최신혜 기자
  • '엄마 아빠 반성하세요'… 스마트폰 중독 부모 10명 중 8명이 자녀에게 대물림

    스마트폰 중독이 부모로부터 자녀에게 그대로 대물림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부모가 스마트폰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경우, 자녀 또한 스마트폰 사용이 과도해져 일상생활에 장애를 겪거나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약 80%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28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

    2024-07-28 김수경 기자
  • 트럼프 "오른쪽 귀 윗부분 총 맞아"… 총격범 사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버틀러 유세 도중 총격이 발생해 얼굴에 부상을 입은 가운데 총격범과 청중 1명 등 2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대선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사건으로 미국의 정치·사회적 긴장이

    2024-07-14 홍승빈 기자
  • 트럼프, 펜실베이니아 유세 중 총격… 몸 숙인 뒤 긴급대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를 벌이던 중 유세장 주변에서 총격이 발생했다.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날 오후 6시10분께(미 동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유세 현장에서 연설하던 중

    2024-07-14 홍승빈 기자
  • 한국 축구 사령탑, 홍명보가 맡는다 … 돌고 돌아 국내파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흔들리던 한국 축구가 홍명보 울산 HD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다.대한축구협회는 홍 감독을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이로써 한국 축구는 지난 2월16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된 후 무려 5개월 만에 새 감독을

    2024-07-07 최신혜 기자
  • 시청이어 서울역까지 연이은 70~80대 사고… '고령 운전자' 사고 13% 더 냈다

    최근 고령 운전자 관리제도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청부터 서울역까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차량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다. 실제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낸 사고율은 65세 미만 운전자보다 1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7일 보험개발원에 따

    2024-07-07 최신혜 기자
  • WSJ "미군, 이스라엘에 이지스함 급파··· 이란 공습 대비"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미국이 중동에 구축함을 긴급 배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 보도했다.월스트리트저널는 이날 "미국이 이스라엘과 이 지역의 미군을 보호하기 위해 군함을 배치했다"며 "이는 중동 지역에서 더 큰 갈등을 피하기 위한 노

    2024-04-13 김병욱 기자
  • 아기 낳으면 1억?… 현실은 68만원 수준

    기업이 직원들에게 준 출산보육수당 1인당 평균 금액이 비과세 한도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18일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2022년 귀속 근로소득 중 비과세 출산보육수당을 신고한 근로자는 47만2380명, 총신고액은 3207억원으로 집계됐다.출산보육수당은 기업이 직원·배

    2024-02-18 문은혜 기자
  • 전국 19개 大, 등록금 인상… '국가장학금Ⅱ' 포기

    전국 4년제 일반대학교 137개 중 19개 학교가 올해 학부 등록금을 올릴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2012년부터 ‘국가장학금Ⅱ’ 혜택을 통해 등록금 동결을 유도해 왔으나 최근 등록금 법정 인상 한도가 확대되자 혜택을 포기하고 등록금 인상을 택하는 대학이 늘어나

    2024-02-18 문은혜 기자
  • 2년 뒤 초·중·고교생 '500만명' 무너진다…초1은 30만명 붕괴

    저출생 현상이 계속되면서 2년 뒤에는 초·중·고등학생 수가 500만명대 아래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특히 30만명대가 무너진 초등학교 1학년 취학아동 숫자는 2년 만에 20만명대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12일 한국교육개발원의 ‘2024~2029 학생 수

    2024-02-12 조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