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고성능 'M' 입지 강화… 신차 7종 투입

    BMW코리아는 고성능 브랜드 ‘M’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신차 7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회사 측은 “올해 뉴 M440i 쿠페를 시작으로 뉴 M3 ,뉴 M4, 뉴 M135i 등 7종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라인업을 34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BMW

    2021-02-01 박상재 기자
  • 전기차 화재 속수무책… 진화도 어렵고 원인도 모르고

    자동차 업계가 올해를 전기차의 대중화 원년으로 선언한 가운데, 안전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잇따른 원인불명의 화재 사고와 진압 및 구조의 어려움 등 눈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할 뾰족한 방법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국내 전기차 등록대수가 약 14만대에 이르는 상황에

    2021-02-01 박상재 기자
  • 지금 재계는… 'ESG' 필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재계의 화두가 되고 있다. 거센 글로벌 탈탄소화 움직임 속에 ESG에 뒤쳐질 경우 세계시장 진출은 언감생심이다. EU는 의무적으로 CSR 활동내역 공개를 요구한다. 협력사 선정시 상대기업이 기준치에

    2021-02-01 유호승 기자
  • 도착시간 예측 정확도 86%… CJ대한통운 '카고 트렉킹' 개발

    CJ대한통운이 인공지능(AI) 기반의 '화물선 도착 예측 시스템'을 개발했다.CJ대한통운은 '카고 트렉킹' 시스템을 내놨다고 1일 밝혔다.CJ대한통운이 개발한 시스템은 화물선이 해외 현지 항구에 도착하는 일시를 AI 기술을 통해 예측한다. 18개 기계학습 기반

    2021-02-01 김희진 기자
  • 노선이냐 슬롯이냐… 항공 '빅딜' 점유율 기준에 달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결합 심사에 본격 착수한다. 심사 결과는 노선, 슬롯 등 점유율 산정 기준이 좌우할 전망이다.노선 기준 시 뉴욕, 파리 등 다수 장거리 노선에서 독과점 문제가 발생한다. 업계는 주요 공항 내 슬롯(시간 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 기

    2021-02-01 김희진 기자
  • 상의회장 최태원 단독추대… 4대그룹 중 첫 회장

    최태원 SK 회장이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되면서 4대그룹 총수 중 처음으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을 전망이다.서울상의 회장단은 1일 오전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박용만 회장의 후임으로 최태원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회장단은 “서울상의 회장이 우리

    2021-02-01 유호승 기자
  • 트랙터 구입 쉽게… LS엠트론, 잔존가치 보장 리스 론칭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이 농기계 시장 최초로 선납금 부담 없이 트랙터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중고거래시 잔존가치가 보장되며 원격관리 시스템으로 철저한 관리도 받을 수 있다. ‘LS 드림'으로 명명된  프로그

    2021-02-01 유호승 기자
  • 한국 新산업, 미중일에 다 뒤쳐진다… "5년 후 깜깜"

    한국의 주요 신산업 경쟁력이 시간이 지날수록 경쟁국에 비해 뒤쳐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과 일본은 물론 다소 우위를 점해왔던 중국에게도 5년 뒤에는 추월당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수소전기차, 산

    2021-02-01 안종현 기자
  • 현대차, 745억 펀드 설립… 스타트업 투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제로원 2호 펀드’를 설립하고 스타트업 투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제로원은 현대차그룹의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2018년 처음 선보인 뒤 1호 펀드를 설립, 지분 투자와 공동연구 등을 이어온 바 있다.2호 펀드는 총 745억원 규

    2021-02-01 박상재 기자
  • 故정상영 KCC 명예회장 빈소, 조문 행렬… 현대家 '애도'

    故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에는 31일 오전부터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고인의 조카인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았다. 정 이사장은 아들인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과 함께 오전 10시께 빈

    2021-02-01 성재용 기자
  • KCC, '제2의 왕자의 난' 없다… 지배구조 큰 틀 정리 완료

    정상영 명예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향년 86세)하면서 KCC그룹의 2세 경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재계에서는 정 명예회장 생전에 이미 세 아들의 사업 분야가 나뉘고 지배구조 개편이 큰 틀에서 마무리됐기 때문에 큰 잡음 없이 경영권 승계 작업이 마무리된 것으로 보고 있다.

    2021-02-01 성재용 기자
  • 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7월 마무리 가닥

    공정거래위원회의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M&A) 심사 결과가 이르면 7월에 나온다. 마일리지 혜택 축소·가격인상 가능성 연구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31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이들 항공사의 합병에 관한 연구용역을 발

    2021-01-31 한지명 기자
  • 최정우-최태원 1년만에 또 만났다… 이번엔 희망나눔 봉사활동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최태원 회장이 지난 2019년 12월 이후 1년만에 다시 만났다. 이번엔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문제 해결에 공감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최태원 SK회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은 지난 29일 경북 포항시 송도동에 위치한 한 소규모 식

    2021-01-31 옥승욱 기자
  • 정의선, 싱가포르 총리 만나 '미래 모빌리티' 논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싱가포르 방문 기간 리셴룽 총리와 찬춘싱 통상산업부 장관 등을 잇달아 면담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그는 ‘현대차그룹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관련 진행

    2021-01-29 박상재 기자
  • 쌍용차, 지난해 영업손실 4235억… 적자폭 확대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영업손실 폭을 키우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코로나 충격에 따른 판매 감소와 생산 차질을 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쌍용차는 지난해 영업손실 4235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2019년(영업손실 2819억원)과 비교해 손실 폭이 커졌다. 같은

    2021-01-29 박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