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가 상승에 항공기 도입 '딜레마' … 항공사들 기단 전략 보수적으로 갈까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긴장이 고조되며 국제 유가가 연일 요동치고 있다. 항공유 가격 상승으로 항공사들의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신규 항공기 도입과 기단 확대 전략에도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 항공유 거래 중심지인 싱가

    2026-03-11 이보현 기자
  • D램값 고점 다다랐나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빅테크 고객 확보 사활

    AI(인공지능)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메모리반도체 시장이 다시 강한 상승 국면에 들어섰다. 다만 이번 사이클은 과거와 다르다. 예전처럼 현물가격 급등만으로 실적이 뛰던 구조가 아니라 HBM(고대역폭메모리) 경쟁력과 장기공급계약 확보 여부가 수익성과 기업가치를 좌우

    2026-03-11 이나리 기자
  • LG전자, 사업 부진 속 구조조정 안간힘 … 1667억원 손상차손

    LG전자가 일부 사업 자산 가치 하락을 반영해 약 1667억원 규모의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가전과 TV 등 주요 사업의 수익성이 둔화된 가운데 구조조정 비용까지 겹치며 전반적인 사업 환경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정기 손상검사

    2026-03-11 윤아름 기자
  • 현대로템,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서 수자원 관리 '우수상' 수상

    현대로템이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에서 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현대로템은 전날 오전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2025 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 등

    2026-03-11 김재홍 기자
  •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3년, 주총 분수령 ③

    최종 승자 변수 … 현대차·한화·LG ‘백기사’ 이번엔 나설까

    고려아연이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 향방을 가를 분수령에 섰다. 영풍·MBK 연합과 최윤범 회장 측이 2%대 지분 격차를 두고 치열한 의결권 확보 경쟁에 나섰다. 국민연금과 소액주주, 현대자동차·한화·LG화학 등 전략적 투자자의 표심이 이번 주총의 캐스팅보트로 작

    2026-03-11 김서연 기자
  • 엄기천 배터리협회장 "EU 산업가속화법, K-배터리에 새로운 기회"

    엄기천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포스코퓨처엠 사장)은 최근 EU가 발표한 산업 가속화 정책이 K배터리 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엄 협회장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 배터리사들의 영

    2026-03-11 이미현 기자
  • 한국GM 노사 갈등 봉합했지만 … '내수 부진·철수설 해소' 숙제 산적

    한국GM이 직영 정비센터 폐쇄와 물류센터 하청 노동자 집단해고 등으로 불거졌던 노사 갈등을 잇달아 봉합하면서 노사 관계가 일단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다만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철수설과 내수 판매 부진 등 구조적인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1일 자동

    2026-03-11 주재용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S26·버즈4' 글로벌 출시 … 120개국 순차 판매

    삼성전자가 3세대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출시한다. 갤럭시 AI와 카메라 경험을 강화한 '갤럭시 S26 시리즈'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와

    2026-03-11 윤아름 기자
  • 무림P&P, ‘탄소경영 특별상’ 수상 … 제지업계 최초

    무림P&P가 글로벌 ESG 평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국내 제지업계 최초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CDP 첫 도전 만에 이뤄진 성과로, 탄소 저감형 생산 체계와 투명한 기후 공시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

    2026-03-11 이보현 기자
  • 현대차, 폭스바겐에 글로벌 판매량 밀리고도 영업이익 앞서 … 가성비 브랜드 딱지 뗐다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수익성이 한 단계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 규모에서는 여전히 상위권 경쟁사에 뒤지지만, 영업이익에서는 처음으로 폭스바겐그룹을 넘어서는 성과를 냈다.11일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2025년 실적을 종합하면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제

    2026-03-11 주재용 기자
  • SK는 4.8조원 태우고 삼성은 37.7조원 쏟았다 … 주주환원·기술투자 동시 승부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16조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하고, SK㈜도 내년 초 5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37조7000억원 규모의 역대 최대 연구개발 투자도 단행했다. 상법 개정 이후 주주가치 제고 요구가 한층 거세진 가운데, 국내 대표 기

    2026-03-10 이나리 기자
  • 벤츠, '배터리 은폐' 공정위 제재에 정면 반박 … "행정소송 제기"

    공정거래위원회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숨긴 채 전기차를 판매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벤츠 코리아 측은 공정위 판단에 동의할 수 없다며 정면 반박했다.10일 벤츠 코리아는 공식 입장을 내고 "벤츠는 언론과 고객들에게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

    2026-03-10 김수한 기자
  • SK㈜, 4.8조 규모 자사주 전량 소각 단행 … 상법 개정 취지 반영

    SK㈜가 지주사 역대 최대인 4.8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발행주식 전체의 약 20%에 달하는 전례 없는 규모다. SK㈜는 상법 개정 취지를 반영한 적극적인 기업 밸류업(Value-up)으로 주주가치 극대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SK㈜는 10일 이사회를 열어 보

    2026-03-10 윤아름 기자
  • 중소기업계, 노란봉투법 시행에 현장 혼란 … “명확한 가이드라인 필요”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10일 시행되면서 중소기업 현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개정된 노조법은 6개월의 유예 기간을 끝으로 이날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개정안은 사용자의 범위를 근로계약 당사자뿐 아니라 근로조건을 실질

    2026-03-10 이보현 기자
  • 명중률 입증된 천궁-Ⅱ 요격미사일 30기 긴급 지원에 … UAE 교수 “진정한 친구 韓에 감사”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을 계기로 LIG넥스원의 미사일 요격체계인 천궁-Ⅱ의 진가가 입증됐다. 아랍에미리트(UAE)가 천궁-Ⅱ 조기 공급 요청을 우리나라 정부가 수용하면서 양국 관계가 굳건해지는 분위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UAE의 정치학 교수이자 U

    2026-03-10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