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엔비디아와 '세계 최대 AI 팩토리' 만든다 … 옴니버스 제조환경 구축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와 손 잡고 '반도체 AI 팩토리' 구축에 나선다.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갖춘 종합반도체 기업인 삼성은 엔비디아에 HBM 등 차세대 메모리 뿐만 아니라 파운드리 서비스도 공급해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위상을 더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삼성전자는 엔비디

    2025-10-31 장소희 기자
  •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APEC 정상들에 정책권고안 전달

    코오롱그룹은 이규호 부회장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의장 자격으로 APEC 정상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정상들에게 정책권고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간담회는 APEC 21개국 정상, ABAC 위

    2025-10-31 김재홍 기자
  • 휴대폰 만드는 이재용 아저씨, 아빠차 만든 정의선 … '깐부회동' 이모저모

    전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치킨집에서 열린 이른바 ‘깐부회동’에서는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기업 총수들의 소탈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31일 재계에 따르면 전날 자리에 함께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일반

    2025-10-31 이가영 기자
  • LG전자 3분기 실적 부진 속 선방 … 4분기 개선 기대

    LG전자가 올해 3분기 매출, 영업이익 모두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 이상 감소하며 수익성이 크게 후퇴했다. TV 부문 부진에 일회성 비용 등이 발목을 잡았다.LG전자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1조8737억원, 영업이익 6889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2025-10-31 윤아름 기자
  • 기아, 3분기 미국 관세에 영업익 반토막 … 매출·판매는 역대 최대

    기아가 2025년 3분기 미국 관세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반토막 가까이 감소했다. 글로벌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매출은 역대 3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기아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46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2

    2025-10-31 이미현 기자
  • 기아 3분기 영업이익 1조4622억원… 전년 대비 49.2%↓

    기아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46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매출은 28조68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1조4225억원으로 집계됐다.

    2025-10-31 이미현 기자
  • OCI그룹, 정기 임원인사 … 현장 중심 실무형 임원제 도입

    OCI홀딩스는 동남아, 미국 등 본격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11월1일자로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임원 인사의 대상은 승진 9명, 전보 10명 등 총 19명이다. 이번 인사는 최근 발표한 베트남 신규 프로젝트의 본격 착수, 미

    2025-10-31 이미현 기자
  • 한화시스템, 필리조선소 일회성 비용 탓에 3분기 영업익 225억 … 전년比 62.7% ↓

    한화시스템이 지난해 인수한 미국 필리조선소 관련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한화시스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 8077억, 영업이익 22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25-10-31 김재홍 기자
  • 아이오닉 9 · 기아, 美 IIHS 충돌 평가 '가장 안전한 차' 선정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최근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2025-10-31 이미현 기자
  • 젠슨 황 "이재용·정의선은 치맥버디" … 'AI 깐부'의 소맥 러브샷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세계적인 기업인 세 사람이 깐부가 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젠슨황 엔비디아 CEO와 치킨과 맥주를 나누며 우정을 다졌다. 이들은 치킨 집에서 소탈하게 시민들과 어울렸으며 이후 엔비디아 행사장으로 함께 이동해 공식 석상

    2025-10-31 윤아름 기자
  • [데일리 산업 단신] 코웨이, ‘비렉스 루네어 매트리스’ 출시 外

    ◆코웨이, ‘비렉스 루네어 매트리스’ 출시코웨이가 개인별 신체 굴곡에 따라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비렉스(BEREX) 루네어 매트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비렉스 루네어 매트리스는 스프링부터 메모리폼까지 인체공학 기술을 정교하게 적용했다. 매트리스 전체에 7존 체압

    2025-10-31 김재홍 기자
  •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AI 시대 천연가스·LNG가 해답…글로벌 협력 중요"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액화천연가스(LNG)는 더이상 브릿지 연료가 아닌 AI 시대를 이끌 파트너 연료”라며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급을 위해서는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수석부회장은 31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

    2025-10-31 이미현 기자
  • 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이익 7803억 … 전년 대비 14%↓

    현대모비스가 올해 3분기 매출액 15조 319억원, 영업이익 7803억원, 당기순이익은 930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7.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4.1% 감소한 수치다. 완성차로의 모듈제품 및 핵심부품 공급물량이

    2025-10-31 이미현 기자
  • 주7일 배송 나선 CJ대한통운·한진, 안정화까지 비용 부담 불가피

    주 7일 배송을 시작한 CJ대한통운과 ㈜한진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주 7일 배송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비용증가가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점차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내달 초 3분기 실적을 발

    2025-10-31 김재홍 기자
  • '철강만 빠진' 한미 관세 협상 … 50% 관세 손실 눈덩이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자동차 관세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지만, 철강 업계는 협상 대상에서 제외되며 비상이 걸렸다. 자동차 업계가 관세 인하로 한숨을 돌리고 조선업계도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로 훈풍을 맞는 반면 철강은 50% 고율 관세

    2025-10-31 이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