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급 경기 착시 … 선행·동행지수 괴리 커지고 中企 생산 10년래 최대 감소, 소매판매는 4년째 감소
경기 회복 신호로 여겨지는 주요 지표들이 엇갈린 흐름을 보이면서 한국 경제에 ‘경기 착시’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금융·자산시장 흐름을 반영하는 경기선행지수는 20여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와 생산·소비 지표 등은 장기 침체 국면을 벗어
2026-02-01 조현우 기자 -
LG전자, 북미 공급 60% 현지화 추진 … 관세 리스크 정면돌파
LG전자가 30일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관세 불확실성 대응책으로 ‘북미 현지공급 확대’와 ‘구독 성장’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89조2009억원으로 전년 대비 1.7%증가해 2년 연속 역대 최대를 경신했지만, 영업이익은
2026-01-30 이나리 기자 -
전력기기 힘 받았다 … 효성중공업, 영업이익 1년 새 106% 급증
효성중공업이 글로벌 전력기기 수요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을 1년 새 두 배 이상 끌어올렸다.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에 따른 전력망 확충 수요가 실적으로 직결되면서 수익성 중심의 성장 흐름이 뚜렷해졌다는 평가다.효성중공업은 30일 연결 기준 잠정 실적 공시를
2026-01-30 최유경 기자 -
현대로템, 창사 첫 연간 ‘영업익 1兆’ 돌파 … 수주잔고 30조 눈앞
현대로템이 작년 방산·철도 사업 호조에 힘입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현대로템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조8390억원, 영업이익 1조5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3.4%, 영업이익은 120% 크게 늘었다.
2026-01-30 이보현 기자 -
현대제철 "15억달러 美 투자 감당 가능" … 자동차강판 180만톤 승부수
현대제철이 미국 전기로 제철소 투자를 본격화하며 북미 자동차강판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현대제철은 30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건설 예정인 전기로 일관제철소를 통해 연간 자동차강판 180만톤과 일반강 90만톤 등 총 270만톤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2026-01-30 김서연 기자 -
현대제철, 매출 5000억 감소에도… 지난해 영업익 전년비 37.4↑
현대제철이 지난해 매출 감소 속에서도 영업이익을 늘리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원자재 가격 하락과 원가 절감,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가 맞물린 결과다.현대제철은 30일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2조7332억원, 영업이익 219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2
2026-01-30 김서연 기자 -
美 관세에 흔들린 경동나비엔, 고효율 신제품으로 '정면돌파' 나선다
경동나비엔이 미국 관세 여파로 지난해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가운데, 향후 대응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회사는 관세 부담을 극복하기 위해 가격 인상과 고효율 신제품을 선보이며 중장기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2026-01-30 이보현 기자 -
또 행동주의 압박 … 코웨이, 지배구조 선제대응 나설까
행동주의 펀드의 압박이 다시 코웨이를 겨냥하고 있다. 최대주주 체제 아래 이사회 독립성과 주주환원 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되면서 코웨이가 이번 정기 주주총회서 지배구조 관련 선제 대응에 나설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
2026-01-30 최유경 기자 -
“항공 원툴 아니다” … 아시아나 품은 대한항공, ‘방산'으로 미래 먹거리 늘린다
아시아나항공을 품은 대한항공이 미래 먹거리로 ‘방산’을 낙점했다. 방산 분야 신기술 개발, 주요 방산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체질 개선 및 수익성 강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지난해 1~3분기 항공우주 부문 누적 매출액은 4714
2026-01-30 김재홍 기자 -
머스크의 선택은 로봇 … 테슬라發 배터리 수주 확대 기대감↑
테슬라가 올해 1분기부터 전기차 모델 S와 X 생산 공간을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의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전날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수개월 내 모델 S와 모델 X 생산
2026-01-30 이미현 기자 -
미국 LNG 사업 확대에 웃는 K-조선 … 중국이 어려운 이유
K조선이 연초부터 LNG선 수주 잭팟을 터뜨리고 있다. 글로벌 LNG선 시장에서 한·중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미국 중심 LNG 운송 체인 구축의 핵심 인프라를 한국 조선이 선점했다는 평가가 나온다.3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미주 지역 선사가 한국 조선 3사에 발주한
2026-01-30 김서연 기자 -
EU 수출길 열린 인도 … K-철강·석화 '포스트 차이나' 급부상
최근 인도와 유럽연합(EU)이 19년 만에 자유무역협정(FTA)을 전격 타결하면서 인도가 '포스트 차이나' 생산 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유럽의 높은 환경 규제 문턱을 넘기 위해 한국산 고부가 소재를 공급받아 완제품을 생산하는 새로운 공급망 형성 가능성이 제기된다
2026-01-30 김수한 기자 -
관세비용만 4조 … 현대차, 사상 최대 매출에도 영업익 19.5%↓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인 186조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미국 관세비용으로 연간 4조원 이상을 지출하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5% 하락했다. 현대차는 29일 2025년 연간 연결 기준 매출 186조2545억원, 영업이익 11조468억원을 기록했
2026-01-29 김서연 기자 -
현대모비스 노조 "램프사업부문 매각 합의 없인 절대 불가"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OP모빌리티를 램프사업부문 매각 우선협상자를 선정하자, 노조가 일방적인 매각 추진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29일 전국금속노조 현대모비스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노사 합의 없이 램프사업부 매각 추
2026-01-29 이미현 기자 -
'퇴직금에 성과급 반영' 판결에 인건비 체계 혼란 불가피… 재계 "줄소송 불 보듯"
대법원이 삼성전자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사건에서 목표 인센티브를 평균임금(퇴직금 산정 기준)에 포함해야 한다는 취지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돌려보냈다. 삼성전자가 퇴직 시 목표·성과 인센티브를 제외한 평균임금으로 퇴직금을 산정해 지급해 왔는데, 그중 목표 인센티
2026-01-29 이나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