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R 국내 첫 수주 물꼬 … 두산에너빌, '원전 대장' 이름값 하나

    두산에너빌리티의 성장 사업인 소형모듈원전(SMR)이 드디어 국내에서도 물꼬를 트게됐다. 탈(脫)원전 기조로 중단됐던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AI와 전기차 확산 등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원전 도입을 재추진하면서다. 정부가 추진하는 수주는 사실

    2026-01-28 이미현 기자
  • 이미현의 배터리 플러그인

    고객사에서 경쟁사로 … 완성차 기업, 전고체 배터리에 진심인 까닭

    배터리사의 고객사인 완성차 기업들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자체 배터리 사업에 뛰어들어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전기차는 물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도 배터리가 제품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휴머노이드 배터리는 단

    2026-01-27 이미현 기자
  • 中 석탄 채굴기 풀가동 … 기초소재 비중 큰 NCC 업계 긴장

    중국의 석탄 화력 발전량은 줄어들었지만, 석탄 생산량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의 에너지 자급 전략에 따라 잉여 석탄이 기초 유분을 생산하는 CTO(석탄에서 올레핀을 제조하는 공정)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나프타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 NCC(나프타분해설비

    2026-01-27 김수한 기자
  • 유럽시장 문턱 낮아진 중국 … 한국 배터리 생존 전략은

    독일 정부가 중단했던 전기차 지원금을 부활시키면서 유럽 배터리 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그러나 지원 범위가 저소득·중산층에 국한되면서, 저가 배터리 경쟁력을 갖춘 중국 기업들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도 지적된다.26일 코트라의 '2026년 독일 주요 제도 변화

    2026-01-26 이미현 기자
  • 휴머노이드 로봇 성큼 … 배터리 업계, 게임체인저 전고체 속도 낸다

    국내 배터리사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2026 무대에 오른 휴머노이드 로봇의 정교한 움직임에 놀랐다.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하고 있었지만, 휴머노이드 로봇 개화기가 예상 보다 더 빠르게 올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휴머노이드 로봇에 탑재할 수 있는 높은 에

    2026-01-23 이미현 기자
  • 고부가 힘, 조용히 성과급 지급 끝낸 금호석유화학 … 나홀로 흑자

    석유화학 업계가 적자에 허덕이는 가운데, 금호석유화학은 홀로 흑자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회사는 이미 흑자를 예상하며 지난달 성과급 지급을 완료했다.22일 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4분기 매출 1

    2026-01-22 이미현 기자
  • 껑충 뛴 리튬 값 … 포스코, 아르헨티나 자원 개발 빛 본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지주사 포스코홀딩스가 소유한 아르헨티나 염호에서 확보한 리튬을 처음 활용해 양극재 생산에 본격 나선다.특히 ‘하얀 황금’으로 불리는 리튬 가격이 상승하면서 포스코퓨처엠이 주목 받고 있다. 글로벌 리튬 가격 급등은 대부분의 소재 기업에 원가 부담으로

    2026-01-21 이미현 기자
  • 쌀집은 잔치, 기름집은 우울 … SK그룹, 엇갈린 성과급 희비

    SK그룹 안에서 성과급을 둘러싸고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슈퍼 사이클을 등에 업고 역대 최대 규모 성과급 잔치를 벌이게 됐지만 SK이노베이션은 정유·석유화학과 배터리 사업 부진으로 분위기가 가라앉은 모습이다. 그룹 안팎에선 이천을 기반으로 하는 S

    2026-01-20 이미현 기자
  • 전기차 캐즘에 3년 늦춰진 SKIET 폴란드 2공장 … 올해 드디어 본격 가동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분리막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올해 유럽 2공장을 본격 가동한다. 전기차 캐즘으로 당초 가동 계획보다 약 3년 늦추며 속도 조절에 나서 왔지만, 폴란드 2공장에서 기존 수주 물량을 소화하는 동시에 성장 잠재력이 높은 ESS용 분

    2026-01-16 이미현 기자
  • 미국-이란 긴장 고조에 호르무즈 해협도 불안 … 기름값 다시 오르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관세 제재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국제 유가가 두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계 4위 산유국인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과 함께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페르시아만의 이란 앞 호르무즈 해협에서 공급 차

    2026-01-14 이미현 기자
  • 속도 내는 NCC 구조조정 … 대한유화·금호석유화학 수혜 기대

    중국의 저가공세와 과잉공급 여파로 국내 석유화학 업황이 장기 침체에 빠진 가운데, 정부 주도의 나프타분해설비(NCC)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대한유화와 금호석유화학이 상대적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울산산단(SK지오센트릭·대한유화·에쓰오

    2026-01-13 이미현 기자
  • 줄줄이 적자 K-배터리, 2차 ESS 중앙계약 혈투 예고

    국내 배터리 업계의 맏형 격인 LG에너지솔루션마저 지난해 4분기 적자 전환하면서 업계 전반에 먹구름이 드리운 가운데, 배터리 3사가 신규 먹거리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전기차 캐즘이 장기화되면서 이를 상쇄하기 위한 배터리 업체들의 국내

    2026-01-12 이미현 기자
  • 트럼프가 바꾼 국제 원유 흐름 … 韓 정유사, 업사이클 불씨될까

    베네수엘라산 원유의 흐름 변화가 글로벌 정유 시장에 파급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정유사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베네수엘라 원유 수출 약 60만 배럴(b/d) 중 약 63%가 중국을 향하고 있다. 이 물량들이 향후 미국으로 행선지를

    2026-01-09 이미현 기자
  • LG에너지솔루션, 美 폐배터리에 베팅 … 경쟁사 속도 조절 속 틈새 전략 까닭은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수요 둔화 국면에서도 미국 내 폐배터리 공장 신규 건립을 예정대로 추진한다. 전기차 캐즘 여파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수주가 위축된 상황이지만, 중장기 전동화 흐름을 감안해 폐배터리 사업 투자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앞서 2022년 전기차 시장

    2026-01-07 이미현 기자
  • 대산 산단 구조조정인 이달 도출 … 올해 석유화학 살리기 본격 닻 올린다

    중국을 중심으로 범용 석유화학 제품 설비 증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가 올해 상업 생산에 돌입한다. 공급 과잉 부담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올해 정부 주도의 석유화학 산업 재편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주요 석유화

    2026-01-02 이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