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대출보증 26조원 … 1년만 절반가량 늘었다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급한 정비사업자금 대출 보증액이 26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HUG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정비사업자금 대출 보증액은 총 26조1747억원으로 전년(18조713억원) 대비 45% 증가했다. 2023년(15조5

    2026-02-11 신유진 기자
  • 공공임대 10만가구 첫삽도 못 떴다 … 보상지연에 주택공급 공회전

    전국 공공 임대주택 10만여 가구가 사업 승인을 받았음에도 착공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강조하며 속도를 내고 있지만 공공 임대주택 현장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보이고 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종욱 의원실이 1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6-02-11 신유진 기자
  • 서울 아파트 1채 팔면 경기에 2.5채 산다 … 가격차 9.5억원 '역대 최대'

    서울과 경기도 아파트값 격차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됐다. 서울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수도권 내 가격 양극화가 뚜렷해진 영향이다.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서울 아파트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은 15억6189만원으로 집계됐다. 경기 평균(6억600

    2026-02-11 신유진 기자
  • 한국부동산원, '빈집 정비 통합지원시스템' 개통

    한국부동산원은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빈집 정비 통합지원시스템'을 정식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지난해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해결 프로젝트' 공모 최종과제로 선정돼 추진됐다.기존 '빈집애(愛)' 시스템을 확대·

    2026-02-11 홍원표 기자
  • '수요 없는 공급책'의 민낯

    [단독] 공공주택 절반 임대로 채운다 … 공가 쌓였는데 또 '수요 없는 공급'

    좁은 면적과 열악한 입지 탓에 공공임대 5만여가구가 공가로 남아있는 가운데 적잖은 공공주택지구에서 여전히 '수요 없는 공급'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인 경기 시흥거모지구와 의왕월암지구 경우 공공주택 물량 중 공공임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해 공가 발생 및

    2026-02-11 박정환 기자
  • 다주택자 퇴로 열렸지만 … 오락가락 고무줄 규제에 시장 혼란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잔금 기한과 실거주 의무를 일부 완화하는 보완책을 내놨지만 시장 반응은 냉담하다.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 '3중 규제'와 대출한도 제한으로 묶인 탓에 매물을 내놔도 실제 매

    2026-02-10 박정환 기자
  • '억' 소리 나오는 분양가에 … 아파트 소형 평형 청약자수, 중형 첫 추월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중형 아파트를 처음으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부동산R114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는 총 48만5271명으로 이 중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에 신청한 사람이 21만

    2026-02-10 신유진 기자
  • 긴급진단-李 대통령, 이번엔 임대사업자 때리기

    文→李 정권 바뀌었다며 임대사업자 '악마화' … 세입자에 피해 전가 불보듯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에 이어 민간 임대사업자 때리기에 나섰다. 지난 8일 등록임대사업자 제도 개편 필요성에 대해 국민 의견을 묻는 글을 올렸던 이 대통령은 하루만인 9일 "세제 혜택을 축소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실행방안까지 제시하고 나섰다. 임대업자를 겨냥한 의도는

    2026-02-09 박정환 기자
  • 서울 아파트 월세 시대 가속 … 거래 1만건 돌파

    지난해 연말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량이 5개월 만에 1만건을 넘었다. 일부 자치구에선 월세거리가 전세거래를 웃돌았다.10·15 대책으로 실거주 의무가 강화되고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집값 상승세를 억제하기 위한

    2026-02-09 홍원표 기자
  • 한국토지신탁, 수원 우만나구역 동의서 징구 … 재개발 시동

    경기도 수원시 우만나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이하 우만나 재개발)이 신탁방식 도입을 통해 정비사업 절차를 추진한다.우만나 재개발 재개발준비위원회는 9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정비구역 지정과 함께 한국토지신탁을 사업시행자로 하는 동의서 징구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우만나

    2026-02-09 신유진 기자
  • 주택공급, 공사비·고금리·PF위축 '3중 압박' 속 … 정부, 세제·대출·정비사업 '딜레마'

    정부가 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과제로 내세우고 있지만 민간 사업 현장의 여건은 갈수록 녹록지 않다. 공사비 급등과 고금리,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 여건 악화 등 민간 사업 환경의 '3중 압박'이 공급 확대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다.9일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에 따르

    2026-02-09 신유진 기자
  • 르포

    "수주전 들어가, 말어?" … '30조 재건축' 목동, 눈치게임 시작됐다

    "알아서 눈치도 보고 서로 나눠먹기 하는거죠. 단지별로 상황을 보고 나서 여기는 삼성이 간다 싶으면 어떤 곳은 빠지고 하죠. 저쪽한테 우리는 안돼 이런 룰(Rule)이랄까요."(서울 양천구 목동 C공인중개소 관계자)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4개 단지 시공사

    2026-02-09 홍원표 기자
  • 여의도 재건축 15곳 동시 진행 …'최고 59층' 한강 스카이라인 바뀐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15개 정비사업이 동시 진행되며 주변 부동산시장이 술렁이고 있다.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는 장기간 개발이 제한돼 중·저층 노후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지역이었지만 서울시의 한강변 고도제한 완화 발표 후 재건축에 탄력이 붙었다.현재 대부분

    2026-02-06 박정환 기자
  • '1·29대책' 여진 언제까지 … 정부 1만가구 계획에 용산구 종합대응 TF 구성

    수도권 유휴부지를 활용해 6만가구를 공급하는 '1·29주택공급신속화방안'을 두고 정부와 관할 지방자치단체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핵심 공급지인 서울 용산구와 경기 과천시에선 대책에 반발하는 시민들 주도로 근조화환 시위까지 벌어지는 가운데 관할 구청도 TF를 구성

    2026-02-06 박정환 기자
  • 산단·열차 깔려도 소용없네 … '미분양 늪' 된 양주

    서울과 인근 수도권 청약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경기도 양주시 일대엔 찬바람만 불고 있다. 양주는 지난달 이후 연속 2000가구가 넘는 미분양 물량이 쌓이면서 여전히 매수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GTX-C노선·7호선 연장 등 교통접근성 개선·테크노밸리 단지

    2026-02-06 홍원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