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과 재정, 공공 정책에 정통한 경제 관료.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예산과 공공정책 분야에서 잔뼈가 굵었다.
    정통 TK 출신으로 옛 기획예산처 공공1팀장, 법사행정예산과장, 관리총괄과장, 균형발전재정기획관, 공공정책관 등을 거쳤다. 현 정부 들어 예산총괄심의관에 이어 예산실장을 맡아 나라 살림을 꾸리면서 경제 위기 극복에 기여했다.
    미국 시라큐스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을 정도로 학구파이면서도 2008년에는 자동차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는 특허를 취득할 정도로 다방면에 재주가 많다. 예산 원칙이 뚜렷한 선비 스타일 관료라는 평가도 있다.
    숫자에 밝고 치밀한 업무로 명성이 높다. 예산실장을 맡아 뛰어난 업무 장악력을 발휘했으며 밤샘 예산심의도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성실하다는 평가다.

    ▲경북 안동(53) ▲경북대 경제학과, 미국 시라큐스대 경제학 박사 ▲기획예산처 과학환경예산과장 ▲관리총괄과장 ▲국민경제자문회의 대외산업실장 ▲기획예산처 균형발전재정기획관 ▲공공정책관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