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구분 않고 국내외 최첨단 IT기기 및 액세서리 판매
  • ▲ 팬택의 체험형 IT 매장 라츠(LOTS)의 전경. ⓒ뉴데일리
    ▲ 팬택의 체험형 IT 매장 라츠(LOTS)의 전경. ⓒ뉴데일리

    팬택은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IT매장인 '라츠(LOTS)'의 온라인 쇼핑몰을 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라츠는 제조사를 구분하지 않고 국내외 최첨단 IT기기 및 액세서리들을 총집합,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돕는 신개념의 모바일 IT 디바이스 및 액세서리 전문 매장이다.

    지난 4월 서울 강남과 노원, 수원 안양 등 4개 오프라인 체험샵을 연 데 이어 이번에 온라인몰(www.lotsshop.com)을 개장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결합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LOTS는 기존의 온라인쇼핑몰들이 수많은 제품을 복잡하고 어수선하게 늘어놓고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강요하던 판매자 위주의 시장 관행에서 벗어나, 소비자 입장에서 단순하며 편리하게 제품을 비교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라츠 온라인쇼핑몰 및 오프라인 체험샵에서 구매한 모든 IT기기들은 'LOTS SAFE Shopping'이라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수령, 반품, 교환 등을 보다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팬택은 라츠의 온라인쇼핑몰 오픈과 함께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새로운 태블릿PC인 델사의 '스트릭' 등을 오프라인 매장에 전시하고 있으며 이같은 '라츠와 함께하는1st TOUCH'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LOTS 사업본부장 이훈 상무는 "소비자들이 복잡하고 어렵게만 인식해온 IT디바이스를 보다 쉽고 편하게 접근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라츠가 추구하는 가치"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체험형 IT쇼핑공간으로서 IT유통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