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계 최초 터치와 음성으로 인포테인먼트 작동, 무선 인터넷 공유까지‘링컨 드림 캠페인’ 실시… 첫 주인공으로 쉐프 ‘에드워드 권’ 선정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는 23일 자동차 업계 최초로 터치와 음성인식명령 시스템을 갖춘 ‘2011년 뉴 링컨MKX’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올해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2011년 뉴 링컨MKX’는 길이 4,755mm, 폭 1,925mm, 높이 1,750mm, 휠베이스 2,825mm, 공차 중량 2,070kg의 묵직한 차체임에도 가속능력, 핸들링, 브레이크 성능을 개선해 운전자와 도로가 밀착된 느낌을 제공한다. “최고 출력 309마력, 최고 토크 38.7kg/m의 신형 3.7 Ti-VCT V6엔진은 SUV가 아닌 스포츠 세단과 같은 승차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포드 측은 자랑했다.

  • ‘2011년 뉴 링컨MKX’의 가장 큰 특징은 자동차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처럼 터치와 음성명령으로 각종 엔터테인먼트, 전화, 내비게이션 그리고 실내온도 컨트롤이 가능한 ‘마이링컨 터치 드라이버 커넥트 기술(MyLincoln Touch™ driver connect technology)’을 채택, USB 미디어 허브를 통해 차내에서 무선 인터넷 공유는 물론 각종 디지털 장비를 활용할 수 있게 한 점이다. 

    ‘마이링컨 터치 드라이버 커넥트 기술’은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8인치 LCD 터치스크린으로 엔터테인먼트, 전화, 내비게이션과 실내 온도조절 등의 설정을 손쉽게 작동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스크린 메뉴와 조명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센터페시아 중앙에 위치한 볼륨과 팬을 터치 슬라이더를 따라 터치하면 화이트 조명과 함께 오디오 볼륨과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계기판 양면의 4.2인치 LCD 스크린으로도 멀티미디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핸들 좌우에도 전통적인 버튼이 아닌 핸드폰과 MP3 플레이어에서나 볼 수 있는 5방향 버튼이 달려있어, 운전대에서 손을 뗄 필요 없이 모든 기능을 바로 작동할 수 있게 했다.

    그렇다고 달리기 성능이나 다른 편의장치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뉴 링컨MKX’의 신형 3.7L Ti-VCT(트윈 독립 가변 캠 샤프트 타이밍) 엔진은 309마력과 38.7kg/m의 동급 최고 출력과 토크를 자랑한다. 또한 시동 버튼 및 원격 시동 기능의 인텔리전트 엑세스, 히팅 운전대, 파워 틸트/텔레스코핑 스티어링 컬럼, 요트까지 견인할 수 있는 트레일러 토(Tow) 패키지, 14개 스피커에 600와트의 루카스 필름 THX II 인증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돼 있으며,  RSC®(전복억제 주행안정장치)를 포함한 주행안정장치, 인텔리전트 AWD, 힐 어시스트와 운전모드를 제한할 수 있는 마이키 등 첨단 옵션을 갖췄다.

    또한 노면 및 엔진 소음의 실내 유입 차단을 위해 파워트레인 개선은 물론 풍절음 최소화를 위해 이중접합유리, 사운드 팩 등을 보강해 높은 정숙성을 보여준다.

    포드는 ‘2011년 뉴 링컨MKX’를 ‘꿈을 향해 전진하는 성공하는 사람들이 타는 차’라는 컨셉의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데 그 첫 번째 주인공으로 에드워드 권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