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 반품남 이론 백단 노하우 전수
  • ▲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연애조작단' 참가자 모집한다. ⓒ무한도전 홈페이지
    ▲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연애조작단' 참가자 모집한다. ⓒ무한도전 홈페이지

    올 봄, 무한도전이 시청자들의 사랑 찾기에 나선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연애조작단' 참가자 모집한다.

    '무한도전'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연애대행 에이전시-무도연애조작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애조작단은 짝사랑을 하고 있으나 쉽게 고백하지 못하는 사람이나, 계속 된 고백에도 퇴짜를 맞는 시청자들을 모집해 무한도전의 품절남과 반품남들의 노하우를 살려 사랑을 맺어주겠다는 의도로 만들어졌다.

    대상은 '짝사랑하는 사람 앞에만 서면 한 없이 작아지는 사람', '멀쩡한 정신으로는 도저히 고백할수 없는 이', '10번 찍어도 안 넘어는 그 사람때문에 11번째 도끼질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무한도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진과 함꼐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짝사랑 대상과 본인의 인적사항, 관련된 사연 등을 기재하게 돼 있다. 7일 현재까지 약 100여명의 신청자가 사연을 올린 상황이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은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이 품절남, 정준하는 열애남, 노홍철, 하하, 길이 반품남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