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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는 19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G20 국회의장회의의 공식 오찬주로 이 회사의 전통 과실주인 산사춘과 빙탄복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술은 19일 국회에서 마련되는 참석자의 오찬과 같은 날 삼청각에서 열리는 배우자 오찬에서 건배주로 쓰인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여러 전통주를 시음한 결과 새콤하고 달콤한 맛의 산사춘은 '한국의 화이트 와인'으로, 복분자로 빚은 빙탄복은 '한국형 샴페인'으로 적합하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