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부터 시작.. “실행속도 빨라질 것”
  • 삼성전자가 태블릿PC 갤럭시탭을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한다.

    삼성전자는 국내 출시된 '갤럭시탭(SHW-M180S/K/L/W)'의 운영체제를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으로 업그레이드한다고 14일 밝혔다.

  • ▲ 갤럭시탭 ⓒ 삼성전자
    ▲ 갤럭시탭 ⓒ 삼성전자

    진저브레드는 기존 버전인 프로요(2.2)에 비해 게임 등 일부 애플리케이션 실행속도를 높이고 배터리 및 애플리케이션 관리기능을 추가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모델을 시작으로 '갤럭시탭 와이파이'까지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사용자는 삼성 키스(KIES)를 통해 직접 내려받거나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이달까지 삼성 키스를 통해 직접 업그레이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TV, 센스 노트북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