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전파분야 인재 양성, 매년 학생 호응도 높아져 교육 수료 학생들, 2~3 내외 학점 취득
  •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이동형)은 내달 2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전파․통신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인턴십 교육은 방송․통신․전파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2010년부터 실시했다. 2010년에는 13개 대학, 2011년 14개 대학에서 신청했다. 매년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 

    올해는 전국 각지 대학의 추천을 받아 19개 대학 방송통신 및 전파관련 학과에 재학중인 32명의 대학생들을 최종 선발했다.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론교육, 현장실습, 전문가 초빙교육 및 유관기관 방문학습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이 각 학교 학사운영방침에 따라 2~3 내외의 학점도 취득할 수 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인턴십 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내실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