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외제차 B사' 아들??
  • '연예계 엄친아' 화제..알고보니 부유층 자제들

  • 제국의 아이들 광희의 폭로(?)를 기점으로, 연예인들의 화려한 '집안 배경'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광희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박형식(사진)은 외제차 B사의 아들"이라며 "연예인은 취미로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광희의 주장에 따르면 박형식은 넉넉한 집안 형편 덕분에 절대로 인기에 연연하거나 조급해하지 않는다고.

    방송을 통해 박형식의 '출신 배경'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쩐지 귀공자 티가 줄줄 난다더니..", "딱 봐도 부잣집 도련님상", "곱상한 외모부터 범상치 않았어" 같은 댓글을 남기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박형식 외에도 연예가에 존재하는 다수의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들을 거론하며 이들의 집안 배경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는 분위기.

    일부 네티즌들은 "수많은 엄친아들이 존재하지만 그 안에서도 서열이 있다"며 나름의 랭킹을 매기기도 했다.

    먼저 ▲삼성전자 전 부회장 윤종용의 아들인 윤태영과 ▲기아자동차 전 부회장의 아들인 한재석이 쌍두마차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DSR제강 홍하종 대표의 딸인 에이핑크 홍유경과 ▲보령 메디앙스 최기호 사장의 아들 슈퍼주니어 최시원 등이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또 ▲미국 IT 기업 STG 이수동 회장의 아들인 이필립과 ▲SPP조선 부사장의 아들 강동원,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김광진 회장의 아들 김종욱 등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화려한 배경을 자랑하고 있다.

    이밖에 ▲유명 금융가 출신인 이서진 ▲부친이 유명 로펌 대표인 최송현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이기진 교수의 딸인 2NE1 씨엘 등도 팬들 사이에선 엄친아(딸)들로 입소문이 자자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