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흔들며 부인과 개막식 참석삼성전자, 런던올림픽 무선통신분야 및 성화 봉송 후원
  • ▲ ⓒ왼쪽부터 이건희 회장,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 둘째 사위인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 ⓒ왼쪽부터 이건희 회장,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 둘째 사위인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지난 25일(현지시간) 2012런던올림픽 참석차 런던을 방문해 개막식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 ▲ ⓒ왼쪽부터 이건희 회장,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 둘째 사위인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이 회장은 이기흥 선수단장과 선수들을 만나 준비상황과 메달 목표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 이건희 회장

    지난 27일 저녁(현지시간)에는 2012런던올림픽 개막식을 에 참석했다.

  • ▲ ⓒ왼쪽부터 이건희 회장,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 둘째 사위인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삼성전자는 런던올림픽 무선통신분야와 성화 봉송 후원사이기도 하다.

     

  • ▲ ⓒ왼쪽부터 이건희 회장,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 둘째 사위인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IOC위원 자격으로 개막식에 참석한 이 회장은 한국 선수단이 입장할 때 자리에서 일어나 태극기를 흔들었다.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사위인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이자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도 함께 했다.

    오는 8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런던올림픽에는 전세계 205개국에서 1만 6,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메달경쟁을 벌인다.

    한국 선수단은 사격과 양궁, 펜싱, 수영 등에서 총 245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10개로 종합 순위 10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