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얼5일까지 해운대 송림공원에서 펼쳐지는 이색 전시회국악공연, 로봇극장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진행
  • ▲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크라운-해태제과 제4회 과자의 꿈 페스티벌에서 피서객들이 조각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크라운-해태제과 제4회 과자의 꿈 페스티벌에서 피서객들이 조각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면서 해수욕장마다 피서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마련이 한창이다. 시원한 해수욕과 함께 현대미술작품 감상도 하고, 흥겨운 공연도 감상할 수 있는 이색 문화예술 공간이 피서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7월26일부터 8월 5일까지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부산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도 즐기고 이색적인 설치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제4회 크라운-해태제과 Summer Festival 과자의 꿈(이하 ‘과자의 꿈’)’을 개최한다.
     
    크라운-해태제과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마련하는 ‘과자의 꿈’ 전시회는 가족과 함께 휴가지를 찾은 피서객에게 야외 조각전시, 국악공연 감상 등의 문화행사를 제공하고 휴양지의 문화적 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강민규, 이정주 등 크라운-해태 송추아트밸리 입주작가 11명과 김계현, 도태근 등 부산작가 5명, 그리고 크라운-해태제과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작품 3점 등 총1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을 주제로 한 이번 ‘과자의 꿈’ 전시는 크라운해태제과의 대표 제품을 형상화하거나 포장지와 과자상자를 활용한 창의적인 작품들을 전시한다.
     
    특히 출품작들은 해수욕장 인근 송림공원에 전시되어 시원한 바다를 찾은 고객들이 수영복 차림 그대로 현대 미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야외조각전시 이외에도 어른들을 위한 국악공연(한양대_소릿길팀)과 어린이들을 위한 로봇극장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져 온가족이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올해로 4회째인 ‘과자의 꿈’ 전시회는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특화된 아트마케팅 서비스다.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소통할 계획이다.”
    -윤영달 회장(26일 ‘과자의꿈’ 오픈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제 4회 과자의 꿈 행사 개요]

    일  시 : 2012년 7월 26일 ~ 8월 5일 (11일간)
    장  소 :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송림공원
    입장료 :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