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전문가 컨설팅’으로 우수 중소기업의 방산 참여 확대2011년 52개, 2012년 56개 업체 신청…23개 업체 지원받아
  • 방위사업청(청장 노대래)은 8월 6일 (주)우리기술, 아이쓰리시스템(주) 등 23개 업체를 2012년 방산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올해 12월까지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방산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기술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을 방위산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이미 방산 분야에 참여하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방산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 사업은 2010년 36개 업체, 2011년 52개 업체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56개 업체가 컨설팅 지원을 신청했다.

    지원규모는 연간 최대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컨설팅 소요비용의 75%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지원한다. 올해 예산은 1억 9천만 원이다.

    지원을 받는 기업은 생산 공정․기술상의 문제해결, 중소기업 보유 기술의 무기체계 활용 방안 모색 등 기술컨설팅을 주로 받는다. 방산원가, 방산조달, 기술보호, 계약 방법 및 절차 등 경영․행정, 법률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