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동급 최고 수준 상품성 확보VSM 기본적용 안전성 강화… 유보·LED 주간 주행등 등중고차 가격보장·엠넷 음원무료이용 등 고객만족 이벤트
  • 기아자동차는 27일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준중형 신차 ‘K3’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모델에 기본 적용된 ‘VSM(차세대 VDC)’와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보(UVO)’, ‘LED 주간 주행등’, ‘운전석 메모리 시트’ 등 안전편의 사양도 공개했다.

    K3는 VSM을 전모델에 기본 적용해 주행 안정성 및 사고 예방성을 높였다.

    VSM은 급제동, 급선회 등 차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MDPS)을 통해 제동 및 조향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어해 준다.

    원격제어, 차량관리, 안전보안, 정보획득 등의 최첨단 IT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보 시스템이 준중형급 차로는 최초로 K3에 적용된다.

    고객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시동, 공조장치 제어는 물론, 유보센터 직원으로부터 길 찾기, 날씨 안내 등의 다양한 정보도 제공 받는다.

    에어백 전개 시에는 유보센터로 자동통보 돼 긴급구조를 받을 수 있으며, 차량도난 시 도난 차량의 위치 추적이 가능하고 속도를 원격으로 감속시켜 차량 회수를 돕는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LED 주간 주행등(DRL)은 시동이 켜짐과 동시에 자동 점등돼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전면 이미지를 구현하며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등화 장치의 기능도 수행한다.

    운전자가 미리 설정한 운전석 시트 위치를 2개까지 기억해 버튼 하나로 항상 최적화된 시트 위치를 재현하는 ‘운전석 메모리 시트’도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 기아차는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구현한 K3를 통해 국내 준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침체된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K3 고객이 기아의 신차를 재구매할 경우 출고시점부터 3년까지 신차 가격의 62%를 보장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를 시행한다.(2012년 출고분 한정)

    주요 고객이 젊은층임을 감안해 사전계약 고객 및 초기 구매고객 1만여명을 대상으로 1년간 엠넷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기아차 ‘K’ 시리즈의 마지막 완성인 ‘K3’가 동급 최고의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드디어 고객들 앞에 선보이게 됐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다양한 신사양을 비롯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K3’가 국내 준중형 시장을 주도해나갈 것으로 확신한다.”
    - 기아차 관계자

    K3는 이날 사전계약 실시를 시작으로 다음 달 중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