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가 무는 순간을 포착한 동영상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블린 상어(Goblin Shark)가 입을 벌려 대상을 무는 순간을 포착한 '상어가 무는 순간'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고블린 상어의 공격 대상이 안전장치를 갖춘 다이버의 팔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어가 무는 순간' 영상은 3년 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된 것이다. 

고블린 상어는 일명 '마귀 상어'라고도 불리는 희귀 상어로, 지난 2011년 스페인 폰테베르드라 해역에서 발견되며 몸집이 작은 새끼인데도 무시무시한 생김새로 한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상어가 무는 순간 소름끼친다", "저런 종류의 상어 처음 봤네", "신기하다", "바다에서 마주치면 기절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