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 화성에 보낸 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보낸 사진이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일각에서는 '화성에서 발견한 첫 오파츠 유물'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사진은 지난 8일(현지시간) 공개됐다. 큐리오시티의 로봇 팔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다. 당시 큐리오시티는 로봇 팔에 달린 장치로 모래와 흙을 떠올리는 중이었다.

    이때 촬영된 사진 오른쪽에 작은 은빛 금속물체가 보인다. 사진을 공개한 나사(NASA) JPL(제트추진연구소) 측은 이 금속물체가 큐리오시티에서 떨어진 금속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화성에 대한 '로망'을 가진 사람들은 이것이 과거 화성문명의 흔적이 아닌가 하는 기대를 걸고 있다. 일부는 인류가 최초로 발견한 외계문명의 흔적일 수 있다고도 주장한다.

    이 같은 논쟁 속에 큐리오시티가 발견한 금속이 '오파츠 유물(해당 시기, 장소에 있을 수 없는 유물)'인지, 아니면 큐리오시티의 조각인지는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