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고객 대상 판매 및 서비스 담당하는 벤틀리부산 공식 출범부산 해운대 우동에 591.98㎡ 규모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개설


  •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가 영남 고객을 위해 벤틀리 부산이 공식 출범하고, 부산 해운대 우동에 매장과 서비스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벤틀리부산 전시장은 총 면적 591.98㎡로 1층은 전시장, 2층은 서비스센터로 운영한다.

    2개의 워크베이와 첨단 정비기기를 갖춘 서비스센터는 영국 벤틀리 본사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엔지니어들이 1대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 벤틀리부산 출범은 영남 고객들의 늘어나는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벤틀리는 2012년 135대(한국수입차협회 집계)를 판매해 2011년 판매량 102대보다 32.4% 성장했다.

    이 중 영남 지역에는 매장과 서비스센터가 없는 데도 전체 판매의 10%를 차지했다고 한다.



  • 팀 맥킨레이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 지사장의 설명이다.

    “벤틀리는 2년 연속 사상 최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럭셔리카 시장에서 선두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벤틀리부산을 통해 2013년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남 지역을 담당할 벤틀리부산은 참존 오토모티브(대표 김한준)가 운영을 맡게 된다.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2006년 벤틀리서울을 설립하면서 한국에 진출했다.



  • 현재 플래그십 모델인 뮬산부터 신형 컨티넨탈 GT 쿠페와 컨버터블, 컨티넨탈 GT 스피드 등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