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영이 필요한 분야 [R&D] 42%

  •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신제품·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신(新)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창조경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 중소기업협력센터가 17일 발표한
    [창조경영에 대한 중소기업의 수요 및 인식조사]에 따르면,
    창조경영이 필요한 이유로 응답기업의 40.8%
    [新성장동력 창출]을 꼽았다.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 32.4%,
    [창의적인 기업문화 조성] 10.9%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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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들은 창조경영이 필요한 분야로는
    [R&D] 42.1%,
    [마케팅·광고] 20.8%
    [기획·경영전략] 18.1%
    순으로 응답했다.

     

    중소기업들은 창조경영 촉진을 위해서
    [기술역량을 높여야된다]고 생각했고,
    이를 위해 [R&D 자금지원과 세제혜택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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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금승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의 말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창조경영 활성화를 위해
    기술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높게 나타났다.
    정부는 벤처기업·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R&D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협력센터도 경영자문단을 통해
    매년 40개 기술혁신형 기업에 경영자문을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의 창조경영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