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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상반기 [자산유동화증권](ABS; Asset-Backed Securities)
발행총액이 26조8,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18일 <금융감독원>(원장 최수현)은
올 상반기 ABS 발행총액이,
전년 상반기 19조8,000억원보다 35.5% 증가한
26조8,000억원 이라고 밝혔다. -
금융회사는,
부실채권 등을 기초로 7조7,000억원의 ABS를 발행하는데 그쳤지만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공공법인이
[주택저당채권], [임대료채권]을 기초로
14조8,000억원의 ABS를 발행해
ABS 발행 총액이 증가했다.공공법인의 ABS 발행총액은 전체의 55.4%를 차지했고,
전년 동기 대비 109.6% 증가했다.일반기업은 [매출채권], [PF 대출채권] 등을 기초로
4조2,000억원의 ABS를 발행했다.2013년 상반기 ABS 발행총액 중
[주택저당채권] MBS와 [단말기할부채권] ABS는
전체의 절반 이상인 74.4%를 차지했다.<금융감독원>은 ,
2013년 하반기에도 [단말기할부채권] ABS 및
<한국주택금융공사>의 MBS 발행규모가
2013년 상반기 수준으로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금융감독원> 관계자의 말이다. (복합금융감동국 구조화상품팀장 유진혁)
ABS 발행 규모가 꾸준히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금융감독원>은
[ABS의 적기상환 여부], [신용보강의 적정성], [기초자산 부실화 가능성] 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