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 규제기관 FCC 및 글로벌 미디어 그룹 방문 예정
선진 사례 통한 정책 모델 찾을 계획


  • 방송통신위원회는
    이경재 위원장이 새로운 방송통신정책 패러다임 마련을 위해
    24일부터 30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이경재 위원장은 미국 방송통신 규제기관 [FCC]와,
    글로벌 미디어 그룹 [월트 디즈니], [타임워너] 등을 방문한다.
     
    한·미 양국의 방송통신산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상파와 케이블TV 간 재송신료 문제,
    새로운 방송기술 도입에 따른
    미디어 간 갈등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UHDTV(초고화질TV), 디지털 라디오방송 등
    차세대 방송 도입과 관련한 선진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정책 책임자와 의견을 교환하는 등
    정책적 모델을 찾는데도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경재 위원장은 이번 방미 기간 동안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기념 대통령 특사단의 일원으로
    워싱턴 D.C 웰링턴 묘지에서 열리는
    [정전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6.25 한국전 참전 희생자를 기리고
    참전용사와 가족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