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민간 보급 사업] 신청 접수 결과, [SM3 Z.E.] 총 487대 중 307대 차지국내전기차시장 미래 긍정적
  • ▲ 올해 10월부터 양산될  ⓒ르노삼성자동차
    ▲ 올해 10월부터 양산될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전기차 시장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29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전국 최초로
    [전기차 160대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87대의 신청 건수 중
    <SM3 Z.E>신청은 307대,
    <기아 레이 EV>가 144대,
    <한국지엠 스파크>는 36대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4주간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신청]을 접수했다.

     

    당 기회에 전기차를 예약구매할 시
    160대에 한정해
    제주지자체에서 8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이미 7월 22일을 기준으로 전기차 신청 대수가 160대를 초과했다.
    결국 총 487대가 접수됐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청 접수자 중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에 대한 서류 검토 및 보완 작업을 마무리한 후
    8월 중 전기차 보급대상자 공개추첨을 실시하고,
    사업대상자 160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혜택을 못받는 남은 인원들에 대해서도
    최대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자체측의 추후협의가 있지 않을까 예상했다.

     

    < 르노삼성>윤동훈 전기차 마케팅 팀장의 말이다.

     

    "실제 시장 반응을 볼 수 있었던
    이번 [전기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 결과를 통해
    <SM3 Z.E.>의 제품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 받게 되었다.

    <르노삼성>은 이미 제주특별자치도 내에
    전기차 A/S 네트워크 구축도 완료하였다.
    앞으로도 국내 시장의 전기차 보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