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3-08-28 14:17 | 수정 2013-08-28 14:33
▲ (사진=연합뉴스) 우리금융지주는 매각 진행중인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을 각각 <KNB금융지주>와 <KJB금융지주>로 떼어내기로 했다.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이
<우리금융지주>에서 분리된다.
<우리금융지주>는
매각 진행 중인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을
각각 <KNB금융지주>와 <KJB금융지주>로 떼어내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분할계획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오는 12월26일 열 계획이며,
이에 앞서 주주명부를 폐쇄해
10월31일 기준으로
주총에 참여할 주주를 확정한다.
모든 절차가 예정대로 이루어진다면
두 독립 금융지주사의 탄생은
내년 2월1일 이뤄질 전망이다.
이후 매매거래 정지 기간을 거쳐
2월14일 변경·재상장된다.
정부의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에 따라
<KNB지주>·<KJB지주>는
각각 경남·광주은행과 합병한다.
분할 후 남은 <우리금융>은
<우리은행>과 합병해
은행 형태로 전환한 후
<예금보험공사>가 지분 매각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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