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영기법, 휴면 특허기술 이전 지원
  • ▲ 현대중공업이 28일 개최한 [2013 현대중공업 우수협력회사 시상식]에 참석한 현대중공업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현대중공업
    ▲ 현대중공업이 28일 개최한 [2013 현대중공업 우수협력회사 시상식]에 참석한 현대중공업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협력회사 육성을 위한
    [차세대 경영자 모임]을 발족한다.

     

    현대중공업은 
    협력회사 모임인
    [현대중공업그룹 통합 협의회] 소속 회원사 경영자 중
    30·40대 젊은 대표이사 11명으로 구성된
    [차세대 경영자 모임]을
    내달 10일 발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모임은
    산하에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원회]와
    [강소기업 육성 위원회]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통합협의회의 발전적 제도 개선,
    동반성장 문화 확산 등
    미래지향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중공업은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해외 박람회 및 선진기업 견학 기회를 마련,
    글로벌 경영기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기술 지원,
    공동 기술개발 참여,
    신기술 및 휴면 특허기술 이전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의 설명이다.

     

    "차세대 경영자 모임은
    협력회사들이 치열한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28일 [2013년도 우수 협력회사 시상식]을 개최,
    <하이에어코리아>,
    <대양전기공업> 등
    우수 협력사 30곳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