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율주행 전문 시험장서 개발 중
  • ▲ 닛산이 개발 중인 자율주행 차량.ⓒ닛산
    ▲ 닛산이 개발 중인 자율주행 차량.ⓒ닛산

     

    "지난 2007년,
    2010년까지 대중적인 제로-에미션(Zero-Emmision) 차량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 결과 오늘날 닛산 [리프(LEAF)]는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 셀링 전기차가 됐다.

    그리고 지금,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할 준비가 됐으며
    2020년까지 우리는 이것을 현실로 만들어낼 것이다."
       -카를로스 곤 닛산 CEO


    <닛산>이 오는 2020년까지 상용화 가능한
    현실적 가격의 자율주행 차량을
    선보이겠다고 28일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닛산은
    매사추세츠공대(MIT),
    스탠포드,
    옥스포드,
    카네기멜론,
    동경대 등
    세계 유명 대학의 연구팀과
    연구를 진행해 왔다.

     

    또 현재 일본의 자율주행 전문 시험장에서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과정은
    오는 2014년 회계연도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차량 가격도
    소비자를 위한 현실적 수준으로 책정할 방침이다.

     

    향후 닛산은 자동차 네비게이션과의 통합을 통해,
    어떤 도로에서든 차선을 유지 또는 변경하거나
    충돌을 피하는 목적지까지 주행 가능한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