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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대표이사 부회장 박근희)은
해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에 5년간 IT 관련 교육지자재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삼성생명은
<지구촌나눔운동>(이사장 강문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매년 8개 중학교를 선정해
노트북 컴퓨터 30대,
책상/의자 30개,
빔 프로젝터 및 인터넷 기반 시설 등을 공급한다.기자재를 이용해
[꿍냐우(베트남어로 함께 라는 뜻) 희망 컴퓨터 교실]을 설치할 계획이다.5년간 40개 학교에 공급할 예정이며,
총 15억원을 지원한다.베트남은
다른 동남아 국가에 비해
학부모와 아동의 교육의지가 높아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을 받고 있으며
문맹률도 6%로 낮다.IT교육은
중학교부터 시작하는데,
도심 일부 학교를 제외하면
교육용 컴퓨터를 보유한 학교가 없어서
이론교육에만 치중하고 있다.베트남 우호 친선 단체 연합회(VUFO) 연회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삼성생명 서우정 부사장과
베트남 우호 친선 단체 연합회(VUFO) 부 수안 홍 주석이
진행했으며,
응웬 티엔 년 베트남 부총리,
응 우엔 빙 히엔 베트남 교육부 차관,
지구촌나눔운동 조현주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IT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베트남에서
다양한 공익사업을 전개해
아이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삼성생명 서우정 부사장삼성생명은
태국에서도 지난해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초등학교에 20억원 상당의 IT 교육기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중국에서도
장애인 전동휠체어 지원사업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