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더 뉴 S500 하이브리드 첫 선
  • ▲ 더 뉴 GLA-클래스.ⓒ메르세데스-벤츠
    ▲ 더 뉴 GLA-클래스.ⓒ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는
    [2013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2013)]에서
    S-클래스의 새 라인업
    [콘셉트카 S-클래스 쿠페] 등
    총 4개 모델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11일 벤츠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되는 모델은
    콘셉트카 S-클래스 쿠페,
    컴팩트 SUV 더 뉴 GLA-클래스,
    더 뉴 S50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더 뉴 S63 AMG 등이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S-클래스 쿠페는
    V8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 배기량 4,663cc,
    455hp의 출력을 내며
    최대 토크 700Nm의 파워를 자랑한다.

     

    더 뉴 GLA-클래스는
    100km를 주행하는데 4.3리터의 연료만을 소비하는
    컴팩트 SUV 세그먼트로
    4기통 터보차저 직분사 엔진과
    에코 스타트/스톱 기능이 장착됐다.

     

    S-클래스의 세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인
    더 뉴 S50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유럽 기준 연비로
    리터당 33.3km의 뛰어난 효율을 자랑한다.
    3.0리터 V6 터보차저 엔진과
    80kW 출력의 전기모터가 결합됐다.

     

    더 뉴 S63 AMG는
    AMG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내외관에 골고루 적용됐다.
    여기에 경량화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모델 대비 차체 무게를 약 100kg 감소시켰다.

     

    벤츠는 이번 모터쇼에서
    전기차 [더 뉴 B-클래스 일렉트릭 드라이브]도 선보였다.
    100kW 이상의 전기 모터를 장착
    3,000cc급 가솔린 엔진에 버금가는
    310Nm의 높은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최고속도는 160km/h이며
    최대 2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