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네질도 제냐 콜라보레이션, 100대만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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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가 명품 남성복 <제냐>와 콜라보레이션한
신차를 공개했다.마세라티는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2013)]에서
이탈리아 명품 남성복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와 콜라보레이션한
[올 뉴 콰트로포르테 에르메네질도 제냐 리미티드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이 차는 2014년 마세라티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명품과 명차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만큼
고전적이면서 세련된 외관을 담고 있다.마세라티는 이를 위해 초미세 알루미늄 착색제를 사용,
메탈의 우아함과 순수함을 표현했다.
또 백금속으로 마무리해 고전적인 멋과 세련됨을
동시에 담아냈다.내부는 고전적이면서 따뜻한 컬러의
모카와 그레이지를 사용,
제냐의 최신 남성 패션 컬렉션의 특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시트, 도어 패널, 루프라이닝 등은
제냐의 노하우를 담은 벨벳 소재의 밝은 색상 직물과
부드러운 가죽으로 완성했다.
특히 인테리어에 사용된 직물은
이탈리아 트리베로에서 생산되는
라니피시오 제냐의 최고급 원단이 사용됐다.마세라티는 2014년부터 콰트로포르테 제냐 리미티드 에디션을
100대만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