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재정관리점검회의 "상반기 경기회복 흐름 이어가자"추석 전 서민복지 예산 신속 집행
-
- ▲ 김상규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이 13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13년 상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 시상식' 후 격려사를 하고 있다. ⓒ 기획재정부 제공
정부가
예산낭비가 우려되는 사업에 대해부처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벌이기로 했다.또 재정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집행관리 관련 교육도 열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13일김상규 재정업무관리관 주재로 [제11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었다.회의에서경제활성화 및 민생관련 예산의 집행점검과 함께비효율적인 재정사업에 대한 집행관리를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8월말 현재 본예산 및 추경예산 집행액은204조 8,000억원으로,
지난해 8월 199조원에 비해
5조 8,000억원 늘었다."최근 고용과 수출이 안정세를 보이는 등경기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 대외적 불확실성도 여전히 큰 상황이다.각 부처와 기관이 재정사업을 꼼꼼히 집행해상반기 경기회복의 흐름이 이어지도록 노력해 달라."- 김상규 재정업무관리관한편, 기재부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 건설업체 등의 자금난을 완화하고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관급공사 대금지급과 서민복지 예산을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