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1.7% 증가발행 4조9,000억 환수 4,000억
  • ▲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 본점에서 관계자가 각 금융기관으로 보낼 추석 자금을 방출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 본점에서 관계자가 각 금융기관으로 보낼 추석 자금을 방출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한국은행>(총재 김중수)이
    추석 자금으로 금융기관에 4조5,000억원의 화폐를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17일
    [2013년 추석직전 화폐공급 실적]을 통해
    지난 9월 4일부터 17일까지 10영업일동안
    순발행액으로 4조5,000억원의 화폐를
    금융기관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7% 증가했다.

     

    이번 추석직전 발행한 화폐의 총 금액은 4조8,88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9억원 줄었으나
    환수액이 4,165원으로
    지난해보다 1,018억원 줄었다.

     

    발행액에서 환수액을 뺀 순발행액은
    작년보다 759억원 증가한
    4조4,718억원으로 집계됐다.

     

  • ▲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 본점에서 관계자가 각 금융기관으로 보낼 추석 자금을 방출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