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출력 190마력 CUV, 판매가 3천만원 이하
  • ▲ 닛산의 쥬크.ⓒ한국닛산
    ▲ 닛산의 쥬크.ⓒ한국닛산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총 61만대(지난 7월 기준)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닛산>의 [쥬크]가 한국에 상륙한다.

     

    <한국닛산>은
    오는 23일부터 전국 10개 닛산 전시장에서
    [쥬크]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3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되며
    큰 관심을 모은 쥬크는
    크로스오버 유틸리티(CUV) 차량으로
    SUV보다 크기가 작고 연비가 높다.

     

    단단한 하체와 높은 지상고,
    개방된 시야가 강점으로
    스포츠카의 드라이빙 포지션과 역동적 핸들링,
    강력한 터보 엔진이 어우러졌다.

     

    1.6L 4기통 직분사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4.5kg.m의 힘을 자랑한다.

     

    외관은 넓은 숄더 라인,
    커다란 휠 아치,
    높은 웨이스트 라인과
    스포츠카 370Z와 같은 부메랑 모양의 리어 램프가 적용돼
    역동적이면서 공격적인 느낌을 준다.

     

    현재 유럽과 미국,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유럽에서 34만대,
    미국 11만대,
    일본 10만대 판매된 바 있다.

     

    국내에는 오는 10월 14일 출시 예정으로
    약 2,700만~2900만원 사이에 판매될 전망이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의 설명이다.

     

    "쥬크는 한국시장에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디자인의 스포티 CUV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려는
    닛산의 철학이 반영된 차로
    SUV의 실용성과 스포츠카의 역동성을 겸비해
    20·30세대의 호응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