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분양 아파트 검증된 입지에 저렴한 시세 갖춰 관심집중
  • ▲ 아파트 견본주택을 찾은 시민들이 단지 모형을 구경하고 있다.
    ▲ 아파트 견본주택을 찾은 시민들이 단지 모형을 구경하고 있다.


    [8.28 전월세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서울 강남권 분양시장이 활황을 맞고 있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월 강남권 보금자리 [빅3]인
    [위례신도시]
    [내곡∙세곡2지구]
    [미사강변도시]
    에서
    10곳 8,900여가구 규모의
    신규분양이 쏟아진다.

    이 중 민간건설사의
    민간분양 아파트가 5곳, 4,000여가구로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공공분양, 임대주택 등이다.

    강남권 보금자리지구에 들어서는
    민간분양 아파트

    검증된 입지에 보금자리의 최대 장점인
    인근보다 저렴한 시세를 갖춘데다,
    수요층이 선호하는 민간 브랜드란 점 때문에
    빠르게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위례신도시에서 첫 민간 분양된
    [위례 송파 푸르지오]가 청약 대박을 터트린 이후
    분양되는 단지마다 1순위 마감 기록하고 있으며
    강남보금자리지구에서도 첫 공급된
    [래미안 강남 힐즈]도 1순위에서 마감되는 등
    강남권 보금자리 민간분양 성공 신호탄을 쐈다.

    또한 지난 7월 내곡지구의
    [엠코타운 젠트리스]도 2.34대 1의 평균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되며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이번에 쏟아지는 민간분양의 경우
    일반 보금자리주택과 달리 의무 거주요건이 없고
    계약 후 1년 뒤엔 전매도 가능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위례신도시]


    분양시장 블루칩으로 떠오른 위례신도시는
    저렴한 분양가에 질 높은 주거 지역
    으로 통한다.

    각종 개발호재와 강남권 입지를 갖고 있으면서도
    송파 지역 전세가 수준에 공급되고 있어
    주택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시세 차익을 기대하는 수요가 대거 몰리면서
    분양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대우건설>은
    10월 위례신도시 A2-9블록에서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 687가구,
    A3-9블록에서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 972가구를
    동시분양할 예정이다.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는 전용 94, 101㎡로 이뤄진다.
    특히 전용 94㎡(224가구)는 위례내 희소성이 있어
    관심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101, 113㎡로 구성된다.
    일부세대는 성남GC와 남한산성 조망권이 확보돼
    위례신도시 내에서
    가장 높은 체감녹지율과 조망권 프리미엄까지 기대된다.

  • ▲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 조감도
    ▲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 조감도



    [미사강변도시]

    한강 조망과 강남의 생활편의성을 두루 갖춘
    미사강변도시는 총 3만7,118가구가 건설될 예정으로
    규모면에서 판교신도시를 능가한다.

    교통면에서도
    외곽순환고속도로ㆍ올림픽대로ㆍ경춘고속도로가 바로 연결되고
    지하철 5호선 연장 확정으로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10월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30블록에
    [미사강변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도시내 처음으로 공급되는 민간브랜드 아파트이며
    가장 좋은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전용면적 74㎡ 197가구, 84㎡ 991가구 등
    총 1188가구가 중소형으로 지어진다.

    지구내 조성되는 망월천 수변공원 바로 앞 입지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조망권은 물론
    향후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 [미사강변 푸르지오] 조감도
    ▲ [미사강변 푸르지오] 조감도



    [내곡∙세곡2지구]

    지난달 1순위 마감되며 인기를 끌었던
    강남 세곡2, 내곡지구에서도
    10월 추가 공급이 예정돼 있어 관심을 끈다.

    <SH공사>가
    10월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에
    [내곡지구 1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4㎡ 총 1,264가구로 구성된다.

    1단지는 그린벨트를 해제한 보금자리지구이기 때문에
    풍부한 녹지에 둘러 쌓여있어
    주변 환경이 매우 쾌적한 것이 장점이다.

    <SH공사>는
    서울 강남구 세곡2지구에
    [세곡2지구 1단지]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4㎡ 총 787가구로 구성된다.

    1단지는 서울지하철 3호선 일원역과
    3호선·분당선 환승역인 수서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출처= 대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