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스파이크 존즈 총괄, 에미넴·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 뮤지션 총 출동

  • ▲ ⓒ기아차
    ▲ ⓒ기아차

    

    <기아자동차>는
    오는 17일부터 펼쳐지는 [유튜브 뮤직 어워드(YouTube Music Awards)]를
    단독 후원한다고고 1일 밝혔다.
     
    [유튜브 뮤직 어워드]는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가
    한해 동안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가장 사랑 받은
    아티스트와 음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005년 유튜브 창립 이래
    8년 만에 최초로 개최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에미넴(Eminem)>,
    <레이디 가가(Lady Gaga)>,
    <아케이드 파이어(Arcade Fire)>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공연에 참여하고,
    <잭애스> 등의 영화로 잘 알려진 영화감독 <스파이크 존즈(Spike Jonze)>가 행사를 총괄해
    세계 음악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는
    K-POP 열풍과 기아차의 단독 후원 등을 고려해
    오는 11월3일 모스크바, 런던, 리우데자네이루, 뉴욕 등
    5개 도시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열릴 공연의 시작을 서울로 결정했다.
     

    "[유튜브 뮤직 어워드]는
    디지털과 음악이 결합된 엔터테인먼트 사상 최초의 빅 이벤트가 될 것이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선두주자인 <기아차>가
    <유튜브>와 함께하기로 한 것은 자연스러운 결정이었다."

        - 기아차 해외마케팅실 <이순남> 상무
     
    <유튜브>는
    인기스타부터 신예뮤지션까지 모든 아티스트들이 어우러지는 커뮤니티다.
    <기아차>와 함께 전세계 음악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의 음악 축제 <유튜브 뮤직 어워드>를 선보이게 되어 무척 기쁘다."

        - 유튜브 마케팅 부사장 다니엘 티에트


    한편 유튜브는
    오프라인 공연과 공연 후에 있을 시상식 전부를
    사이트에서 생중계해 세계인들이 온라인으로 행사를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