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천TEU급 3척, 2억7,600만달러 규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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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컨테이너선.ⓒ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컨테이너선 3척을 수주할 전망이다.
7일 노르웨이 해운전문지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이 독일 [함부르크 수두]가 발주하는
1만5,000TEU 규모 포스트-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3척을
수주할 전망이다.계약가격은
척당 9,200만달러로 총 2억7,600만달러 규모이며
첫 인도는 2015년 하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함부르크 수두는
지난 2011년 <현대중공업>에
9,8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발주한 바 있다.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들어 총 100억달러를 수주,
2013년도 수주 목표인 130억달러의 77%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