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판매 부진 지속...퀸즈에일 등 고가 제품 출시 및 인력 효율화 통한 수익성 개선 여부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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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의 3분기 실적이
    전문가 예상 평균치(컨센서스)를 밑돌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의 설명이다.

    "맥주 판매부진과
    작년 가격인상 전 물량증가 기저효과로
    매출이 감소할 전망이다.

     

     

    송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3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4.1% 감소한 5,26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9.1% 감소한 4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투자증권> 역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306억원, 556억원으로 전망하는 등
    컨센서스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봤다.

     

     

    "<퀸즈에일> 등 고가제품 출시와
    인력재배치 등 인건비 절감노력을 통한
    수익성 개선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송광수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