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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공룡 LH, 미분양 자산 규모 32조 역대 [최고]

준공 후 미분양 토지 8조5,259억, 장기 악성재고 2조1,196억

입력 2013-10-08 16:58 | 수정 2013-10-08 17:22

▲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



<LH>의 미분양 자산 규모가
역대 최고치인 32조원을 돌파했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현룡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말 미분양자산은
[토지 30조31억원],
[주택 2조338억원] 등
총 32조369억원으로 조사됐다.

지난 해 사상 처음으로
LH의 [미분양 자산규모]가
[3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 다시 [1조6,574억원이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LH의 부채규모가
138조1,221억원(부채비율 466%)에 달하고
이 가운데 금융부채가
104조원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오랜 주택경기 침체와 함께
LH의 미분양 재고자산이
폭증하고 있는 실정인 것이다.

미분양 토지 가운데,
준공된 이후에도
분양되지 않고 있는 재고도
무려 8조5,25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에서도 준공 후 3년을 초과한
[장기 악성재고]도
[2조1,196억원]이나 되는 것으로 밝혀져
LH가 미분양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도 쌓이고 있는
LH 미분양 재고자산을
하루 속히 해결하지 않으면
부채가 140조에 달하는
LH의 자금난은 더욱 악화될 것이다.

토지의 수익성을 높여
건설사들의 구매심리를 유도하고,
수요예측 등 시장조사를 강화해
현 상황을 타개해 나가야 한다.”

   -조현룡 의원

▲ (자료출처= 조현룡 의원실)

 

최창규 zxccck352@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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