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6,733건… 회복세 뚜렷서울 97.1%· 수도권 81.1%· 지방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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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전·월세 대책 발표 이후주택 수요자의 매수 심리가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9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이 5만6,733건으로전년동월대비 42.5%, 전월대비 21.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지역별로는수도권이 전년동월대비 81.1% 증가해지방(+19.8%)에 비해 거래 회복세가 뚜렷했다.서울은 전년동월대비 97.1% 증가했고,이 중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는6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주택 유형별로는아파트 거래량이 전년동월대비 52.1% 증가해단독·다가구((+22.2%), 연립·다세대 주택((+25.7%))보다증가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의 실거래가격은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보합세,수도권 일반단지 및 지방 주요단지에서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온나라 부동산정보 포털(www.onnara.go.kr)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http://rt.molit.go.kr)에서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