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에 OE(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럭셔리 오프로더]라 불리는
프리미엄 SUV <벤츠 G-클래스>는
10월부터 새 신발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상태로 생산되고 있다.<벤츠 G-클래스>에 장착되는 타이어는
265/60R 18 규격의 [솔루스 KL21]로,
다양한 도로 환경을 질주할 수 있도록
높은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갖췄다. -
또 대칭 패턴을 적용한 넓은 트레드로
낮은 회전저항과 높은 구동력, 탁월한 주행 안정성 및 정숙성 등이 특징이다.<금호타이어>를 신은 <벤츠 G-클래스>는
독일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관계자는
이번 <G-클래스> OE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벤츠의 밴과 SUV 등 다양한 제품 공급 라인업을 갖추게 됐으며,
향후에도 상위 차종으로 공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 전했다."이번 OE 공급은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파워는 물론
탁월한 기술력과 성능이 <벤츠>의 높은 품질 기준을 만족시킨 결과로,
해외 인지도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변영남> 유럽영업지역본부장(전무)
한편 <금호타이어>는 <벤츠>, <BMW>를 비롯해
<폭스바겐>, <크라이슬러>, <GM>, <포드> 등 해외 자동차 업체에
완성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