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10월부터 [벤츠 G클래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 금호타이어[솔루스 KL21]을 장착한 벤츠 G-클래스 차량 ⓒ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솔루스 KL21]을 장착한 벤츠 G-클래스 차량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에 OE(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럭셔리 오프로더]라 불리는
    프리미엄 SUV <벤츠 G-클래스>는
    10월부터 새 신발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상태로 생산되고 있다.

     

    <벤츠 G-클래스>에 장착되는 타이어는
    265/60R 18 규격의 [솔루스 KL21]로,
    다양한 도로 환경을 질주할 수 있도록
    높은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갖췄다.

     

  • ▲ 솔루스 KL21 ⓒ금호타이어
    ▲ 솔루스 KL21 ⓒ금호타이어

     

    또 대칭 패턴을 적용한 넓은 트레드로
    낮은 회전저항과 높은 구동력, 탁월한 주행 안정성 및 정숙성 등이 특징이다.

     

    <금호타이어>를 신은 <벤츠 G-클래스>는
    독일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관계자는
    이번 <G-클래스> OE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벤츠의 밴과 SUV 등 다양한 제품 공급 라인업을 갖추게 됐으며,
    향후에도 상위 차종으로 공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 전했다.

     

     

    "이번 OE 공급은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파워는 물론
    탁월한 기술력과 성능이 <벤츠>의 높은 품질 기준을 만족시킨 결과로,
    해외 인지도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변영남> 유럽영업지역본부장(전무)


    한편 <금호타이어>는 <벤츠>, <BMW>를 비롯해
    <폭스바겐>, <크라이슬러>, <GM>, <포드> 등 해외 자동차 업체에
    완성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