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EV, 양산 1호차 전달...전기차 기아차·르노삼성·한국지엠 경쟁 시작
  • ▲ 한국지엠의 스파크EV.ⓒ한국지엠
    ▲ 한국지엠의 스파크EV.ⓒ한국지엠

     

     

    <한국지엠>이 전기차 [스파크EV] 공급을 시작한다.

     

    2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오는 28일 쉐보레 스파크EV 양산 1호차가
    창원시 업무용 차량으로 인도된다.

     

    이날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는
    <방완수> 창원시장 등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파크EV 양산1호차 전달식]이 열릴 예정이다.

     

    또 내달 1일에는
    제주도에서 민간 보급용 스파크EV 출고가 진행된다.

     

    이로써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기아차>, <르노삼성>, <한국지엠>의 삼파전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기아 레이EV가 공공시장을 선점하고 있고
    르노삼성의 SM3Z.E.가 공공 및 민간보급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스파크EV는
    경쟁 모델 대비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시간이 짧아,
    일일 운행거리가 긴 기업 및 법인의 업무용 차량 구입 부문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