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EV, 양산 1호차 전달...전기차 기아차·르노삼성·한국지엠 경쟁 시작
-
<한국지엠>이 전기차 [스파크EV] 공급을 시작한다.
2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오는 28일 쉐보레 스파크EV 양산 1호차가
창원시 업무용 차량으로 인도된다.이날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는
<방완수> 창원시장 등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파크EV 양산1호차 전달식]이 열릴 예정이다.또 내달 1일에는
제주도에서 민간 보급용 스파크EV 출고가 진행된다.이로써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기아차>, <르노삼성>, <한국지엠>의 삼파전이
본격화할 전망이다.국내 전기차 시장은
기아 레이EV가 공공시장을 선점하고 있고
르노삼성의 SM3Z.E.가 공공 및 민간보급사업을 펼치고 있다.한편 스파크EV는
경쟁 모델 대비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시간이 짧아,
일일 운행거리가 긴 기업 및 법인의 업무용 차량 구입 부문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