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빙선 타고 극지체험...펭귄 서식지 방문도
  • ▲ ▲ 남극 아델리 펭귄서식지
    ▲ ▲ 남극 아델리 펭귄서식지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내년 3월 준공하는
    남극 <장보고과학기지>를 방문해서 남극을 체험하게 될 
    [21C 장보고 주니어]를 선발한다.


    해양수산부 <극지연구소>는 심사를 통해 100명을 1차 선발하고 
    12월 28일 [장보고 골든벨](2차 전형)과 면접(3차 전형)을 거쳐
    2명을 최종 선발한다. 


    이들은 내년 1월 6일부터 1월 10일까지 극지적응훈련을 받고 
    월동연구대와 함께 내년 1월 25일~2월 15일 남극을 방문한다.


    이들은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승선 체험, 과학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이후 [극지연구 청소년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남극을 들어가기 전 뉴질랜드의 남극체험관(International Antarctic Centre)에서
    남극 운송차량인 허글룬드(Hugglund)를 타고 크레바스 통과 체험도 갖는다.


    남극에서는 멜버른 화산(해발 2,720m)과 아델리 펭귄 서식지에서
    남극의 지질환경 및 생태계를 탐방할 기회를 갖는다. 

     

  • ▲ ▲ 남극 멜버른 화산
    ▲ ▲ 남극 멜버른 화산


    모집 기간은 20일부터 12월 13일(금)까지, 
    내년도 고교 진학예정 또는 고교 재학생이나
    그에 상응하는 연령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극지연구소 홈페이지(www.kopri.re.kr)에서 지원서,
    보호자 동의서(고교 재학생은 교사추천서 포함)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소요비용은 모두 극지연구소에서 부담한다. 
    자세한 내용은 극지연구소(www.kopri.re.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 공사중인 [장보고과학기지]
    ▲ ▲ 공사중인 [장보고과학기지]

     

    [사진출처=극지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