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한강2차 푸르지오, 위례2차 아이파크 순위 내 청약 마감
  • ▲ 대우건설이 분양한 [마포한강 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내부 전경.ⓒ대우건설
    ▲ 대우건설이 분양한 [마포한강 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내부 전경.ⓒ대우건설

     

     

    최근 분양한 중대형 아파트(전용 84㎡이상)가
    잇따라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청약 접수에 나선
    [마포한강 2차 푸르지오]와
    [현대산업개발]의 [위례 2차 아이파크] 등이
    전 평형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지난 1일 분양한 [삼성물산]의 [래미안 대치청실]도
    중대형 물량인 전용 114㎡, 151㎡를 순위 내 마감했다.

     

    중대형 아파트는
    부동산 경기침체 이후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찬밥] 신세로 전락했다.

     

    이에 건설사들은 미분양을 우려해
    중대형 공급을 줄이고
    인근시세보다 싼 분양가로 공급에 나서는 등
    중대형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지난 9월 말 기준 미분양 중대형 아파트는
    전국 2만7,935가구로 전월 대비 2,149가구 줄었다.

    반면 전용 84㎡ 이하 중소형은 140가구 늘었다.

     

    박상언 유앤알 대표의 설명이다.

     

    "중대형 아파트는 그 동안 매매가 하락, 미분양 증가 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아왔다. 

    이에 건설업체들은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도입하는 등
    중대형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중대형 선택을 고민 중이라면
    브랜드, 입지, 가격, 혜택 등을 꼼꼼히 따져,
    소위 되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마포한강 2차 푸르지오는
    1차보다 낮은 3.3㎡당 평균 1,900만원대로 분양해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서울 지하철 2·6호선 합정역이 단지 내 지하로 직접 연결되며
    전 타입 한강조망이 가능해
    입지조건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위례 2차 아이파크도 
    인기를 끌고 있는 위례신도시(송파권역)에 분양하면서
    3.3㎡당 평균 1,740만원대에 분양가를 책정,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분양 당시, 전 타입 1순위에 마감된
    래미안 대치청실 역시 
    대치동 학군과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3,200만원대 분양가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