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특수로 매출 10.2% 증가...아웃도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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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지난 주말 3일(22일~24일) 세일 매출이
기존점 기준 10.2% 증가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해외패션 부문 35.1%, 아웃도어 34.9%,
모피 31.9%, 아동스포츠 15.2%,
여성의류 12.6%, 영패션 부문이 9.0% 각각 증가했다.
특히 해외패션 부문은
무역센터점 리뉴얼과
지난 22일부터 본격적으로 돌입한
해외패션 브랜드들의 시즌오프가 겹치면서
가장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세일 첫 주말
겨울 상품군 대형행사를 배치해
아우터류가 매출 신장을 주도했다.
앞으로도 의류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현대백화점 관계자